• KBS 2TV '품행제로'의 악동 이환이 최근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품행제로'는 일요일 오락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의 코너로 지난 2006년 방송 당시 품행이 바르지 못한 일반 고등학생을 캐스팅 해 화제가 됐었다. '품행제로'에서는 이환 외에 김동현 박태양 이준혁 계리사 정기욱이 배우 최민수와 개그맨 김제동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한 주 한 주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 이후에도 이들은 미니홈피 등을 통해 팬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이환은 온라인 쇼핑몰 TTU(http://www.twothumb-up.com/)를 오픈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환만의 독특한 패션 스타일로 꾸며진 쇼핑몰은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28일 쇼핑몰이 다운 되기도 했다.

    이환은 '품행제로' 출연 당시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었으며 펑키한 헤어스타일과 개성이 뚜렷한 학생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