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시대를 묘사한 카툰 한 편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포털사이트 야후 카툰세상에서 '조이라이드'를 연재하고 있는 윤서인씨는 22일 '조이라이드 소녀시대'라는 제목으로 카툰을 올렸다. 그는 "처음엔 윤아가 눈에 띄더니 그 다음엔 유리가 좀 보이고 요즘은 수영이가 보이는구나"라며 3명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그러나 그는 이어 "30대 아저씨 눈에 비친 소녀시대"라며 소녀시대 멤버 9명을 '예쁜이 3인방', '무존재 5인방'으로 나누고 한 명을 애매한 점으로 표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웹툰을 접한 소녀시대 팬들은 '소녀시대는 9명이기에 존재한다' '도대체 저렇게 그린 이유가 뭐냐'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네티즌의 반응은 다양한 편이다. '너무 했다' '팬들이 충분히 화가 날 만하다'는 의견과 함께 '잘 그린 만화''절묘한 묘사'라는 반응도 함께 나오고 있다. 특히 이 카툰을 접한 30대 남성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했다고 감탄하는 이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