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우파 단체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회비준을 촉구하고 나섰다. 

    227개 보수단체들로 구성된 한미FTA비준촉구국민연합(대표 박찬성)은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한미FTA국회 비준을 위한 국민대회와 10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국민연합은 8일 "한미FTA는 우리에게 다시 한번 경제위기를 극복과 재도약의 기회"라며 "국가경제를 위한 수출증대로 어려운 한국경제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는 한미FTA의 조속한 국회비준을 위해 국민대회를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미FTA국회비준촉구 국민대회는 국회와 종묘공원, 민주당 당사 앞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