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제 목숨 하나 편하게 살고자 하면서, 학생들 위한다고 거짓말 한다

    - 이것은 전교조 노동운동의 성격에 대한 이야기다. 노동운동은 노동착취를 엄금한다. 하는 것 만큼 받고 받은 만큼 일한다. 대가없는 노동은 없다. 이것이 전교조 노동운동이다. 교육자의 노동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을 가르치는 데 하는 만큼 받고 주는 만큼 가르친다는 것이다. 아무리 학생이 원해도 대가없는 노동은 없다는 것이다. 이것을 그들은 참교육이라 한다. 자기들 살기 좋은 세상을 참교육 참세상이라고 한다.

    전교조는 이것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을 위하는 운동이라고 사기친다. 그리고 순진한 학생들은 액면 그대로 믿고 따른다. 가증스러운 집단 아닌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학생들을 이용하는 것. 참으로 정체를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학생들 상대로 노동운동이란,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학생이 물건인가. 가르친 만큼만 받고 자라는 상품인가, 짐승인가.

    2. 적화통일세력이라는 점을 철저하게 속인다

    북한 동포는 우리 민족이고 형제다. 우리는 통일을 이루어 민족의 자존과 위엄을 드높여 세계 속으로 당당하게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김정일 체제만은 용납할 수 없다. 어떻게 한 인간의 발밑에 모든 걸 바치고 엎드려야 하는가. 어떻게 내 어린 자식들이 과자 하나 받아들고 수령님 만세를 외쳐야 하는가.

    그러나 전교조는 통일운동을 하면서도 북한체제 비판은 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북한체제 비판이 나오면, 김정일 체제를 옹호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 이는 북한체제 하의 통일을 바라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적화통일 세력인 것이다.

    이들이 지금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서해교전 영웅들에 대한 조그만한 추모 의식도 없다. 6.25를 북침이라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다.

    3. 전교조는 평화를 주장한다. 최대 거짓말이다

    그들은 투쟁 세력이다. 모든 해결 방법을 투쟁 즉 물리적 폭력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지금도 교육청으로 반미를 외치며 거리로 나간다. 교장을 사용자로 규정하고 싸우고 반대 및 비판자 응징을 폭력으로 한다. 그러면서 학생들에게는 미소 짓는다. 악어의 웃음이다.

    4. 전교조는 학생들을 위한다고 한다. 구역질나는 거짓말이다

    근본적으로 그들은 노동자라고 자처한다. 만약 학생들을 위한다면, 한해 학교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전교조 회의와 모임에 한번이라도 학생의 진학과 취업에 대한 안건이 있었는지, 자문해 보라. 학생들 진학을 위해 전교조가 할 일이 없는지, 또 취업을 위해 기업을 상대로 홍보활동이라도 한번 했는지, 알아보라. 없다. 아니 오히려 학생 실력 향상을 위한 노력마저 방해하는 짓이 고작이다.

    실력 평가 조차도 하지 못한다. 평가조차도 못하게 하는 이유는 평가 결과가 알려지면 전교조 교사들이 어떻게 되겠는가. 노동운동하는 자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려지면 더 이상 노동운동을 하지 못할 정도로 위기를 맞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개인주의자들이다. 아이들을 바른 사회인으로 가르칠 수 없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철저하게 개인주의자들이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고 피해를 받지도 않는다. 너는 너고 나는 나다는 식이다. 그러나 국가와 사회는 학생들을 협동의식이 풍부한 아이로 가르쳐 주기를 원한다. 그러나 전교조 교사들은 개인주의를 가르친다. 그들이 개인주의자들이기 때문이다.

    학생들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에 대해 전교조 교사들의 언어를 보자. "얘, 너는 왜 상관도 없는 일에 나서고 그러니? 네 할일이나 잘해!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랬지?" 다른 반 애들이 넘어지고 다퉈도 모른 척 그냥 간다. 내 반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밤중에 술마시자고 불러놓고도, 다음날이면 다같이 분배한다. 왜냐고? 마시기 싫었으면 안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나와서 마신것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이 넌더리 나는 놈들. 적어도 우리 정서는 아니다. 어디 외국물이 잔뜩 든 사생아들이다.

    이들이 이 나라 미래를 가르치는 것이다. 판단과 평가는 국민 여러분에게 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