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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는 노무현 좌파정권의 미래를 담보하는 최후의 보루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8년 8월8일은 대한민국 공영방송인 KBS가 친북반미 골수좌파로부터 해방되어 대한민국 국민방송으로 우뚝 선 날로 기억될 것이다. 드디어 정연주가 KBS이사회의 해임결의로 KBS 사장직을 물러나게 되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정연주가 벌인 더티게임의 역사였다.
정연주는 김대중, 노무현 전직 대통령의 친북좌파세력 계열에 의해 좌파정권 최후의 보루로서 김, 노의 치열한 보호막 속에서 좌파정권 재수립의 날을 기다리며 2012년 좌파정권 수립의 중추세력으로 남아서 정통 대한민국과의 이념 전쟁을 벌이려고 KBS에 은닉시켜둔 붉은 이념의 세작과도 같은 최후의 임무수행자였다.
대한민국은 진작 정연주를 KBS사장으로부터 끌어 내렸어야 할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좌파정권 10년 동안 ‘쇠말뚝’처럼 굳고 깊게 박혀있던 정연주를 뽑아내기에는 좌파정권 10년간의 사회적 변동상황이 그리 녹녹치만은 않았었던 것도 사실이다.
10년 동안이나 뿌리 내렸던 친북반미좌파세력들의 상징적 존재로 남아있었던 ‘정연주’에 대한 해임 결정은 곧, 대한민국 정체성이 실질적으로 회복되어 대한민국의 온누리에 진정한 태극기의 깃발이 광휘속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한다. 친북반미 골수 좌파인 정연주의 해임결정은 KBS가 ‘친북반미좌파성향방송’으로부터 ‘국민의 방송’으로 되돌려져 새롭게 태어날 것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KBS사장이 누가 선임될 것이냐 이다.
새로 선임될 ‘KBS사장’ 캐릭터는 무엇보다 10년이란 세월동안 좌파정권하에서 누적되어온 KBS의 붉은 이념적 병폐를 과감히 청소할 수 있는 애국적 신념에 가득 차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도 좌파정권과 투쟁해 온 강하고 선명한 대한민국 공영 KBS방송 출신이어야 함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친북반미골수좌파인 정연주에 의해 병들어 부패된 악성 종양과도 같은 현재의 KBS 조직을 쾌도난마(快刀亂麻)로서 과감히 도려내고 국민의 방송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KBS 제 2의 탄생을 선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후임 사장’의 선발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를 수밖에 없다.
대선 당시 이명박 캠프에서 공적인 캠프맨으로 활약했던 인사는 사장선임에서 당연히 배제되어야 한다는 것이 여론인 것 같다. 따라서 친북좌파의 정연주 좀비들과 정연주의 잔흔을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서는 친북 좌파 정권과 치열하게 싸워온 강력한 청소부가 KBS 사장으로 선임되어야 하리라는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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