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아동후원센터인 '굿네이버스'의 홍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수종이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베네'와 모델계약을 체결하고 '굿네이버스'와 카페베네 측이 10년간 후원하고 있는 장애인 사랑공동체 '생수사랑회'에 수익의 일정 부분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이탈리어와 프랑스어의 합성어로 '좋은 느낌'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카페베네'는 "삶의 고품격화, 고 가치화 창조를 위해 새로운 카페문화를 만들고자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며 국내 커피시장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이사는 "국내 커피시장 태반이 해외브랜드를 들여와 프랜차이징해 해외로 수많은 로얄티가 지급되고 있다"며 "현 시장에서 순수 국내 브랜드로 경쟁력을 강화해 매출의 일부를 사회환원하고 있으며 최씨와의 계약을 통해 매출이 4배 이상 증가하고, 가맹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질투, 아들과 딸, 태조 왕건, 해신 등에서 활약하며 톱 탤런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최수종은 부인 하희라와 함께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비롯해 태안반도 기름유출 봉사, 전국 130개 초등학교에 '사랑의 교복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선행 연예인으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