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뇌학습클리닉 전문회사인 브레인러닝(대표 박형배 www.hbclinic.co.kr)은 두뇌학습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 교육과정은 HB두뇌학습클리닉센터 전문가와 전문가 자격증 취득희망자를 대상으로 서울 역삼동 브레인러닝 본사 부설연구소 교육실에서 매주 말 오전 10시부터 실시된다.

    브레인러닝은 뇌 기능을 평가하고 과학적인 두뇌 트레이닝으로 학습능력 향상을 꾀하는 신경과학적 브레인 트레이닝 기업. 주요 연구소나 기업들과 제휴해 제품 공급, 전문가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브레인러닝의 교육은 미국에서는 1000만~2000만원(체류비 포함)의 경비가 들어가는 것으로, 이를 브레인러닝이 독점 계약해 국내에서 교육과 자격증 발급이 가능하게 했다. 이 교육을 통해 일반인이 전문가 자격을 취득할 경우,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관련 연구소로부터 인정받는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는 것이다.

    두뇌학습전문가 교육 과정은 크게 두뇌평가 과정, 난독증 전문가 과정, 두뇌과학영어 과정으로 나뉘어 강의 형식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된다.

    두뇌평가과정은 학습과 관계된 두뇌특성과 기능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다. 좌ㆍ우뇌 지배형 평가, 학습선호 유형 평가, 시ㆍ청지각 기능평가, 전두엽 실행기능 등을 통해 학생의 공부 습관을 파악하고 학습 피로와 학습 부진, 학습 장애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기본자료로 활용한다. 국내에서는 개별 신경학적 지배성 유형 평가인 INDP와 학습관련 두뇌 기능평가인 BLCA프로그램이 두뇌평가 프로그램으로 사용되고 있다.

    난독증 전문가 과정은 난독증이 있는 사람의 증상을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방법으로 교정하고자 개설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브레인러닝의 박형배 박사가 난독증 훈련 프로그램을 최초로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난독증은 영어권 전체 인구의 15~20%에 달하는 아이들이 실제로는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뇌의 신경학적 문제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을 말한다. 우리나라에도 난독증으로 보이는 많은 아이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그동안은 이와 관련된 지식 부족으로 학습 부진아로 잘못 평가되어 왔다. 이런 난독증 교정은 뇌파훈련 프로그램인 뉴로피드백, 청지각 프로그램 토마티스 LiFT, 감각운동 통합훈련 프로그램 IM, 시지각 교정프로그램인 VISION 훈련과 IRLEN 증후군 프로그램을 통해 각 증상에 맞는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영어학습 과정은 아기가 자연스럽게 모국어를 습득하는 것처럼 영어도 모국어를 배우는 순서대로 익히게 하는 것이다. 브레인러닝은 미국의 난독증 어린이들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Lexia, FastForWord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국내에서는 영어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1만2000여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따라가기가 힘든 아이, 난독증 증상자, 학습장애아, 이민자, 단기 유학생 등 연인원 1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난독증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읽고 말하기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기타 아이들도 4주~6주만에 2년 이상의 영어학습 능력을 습득하여 그 결과가 사이언스 과학저널에 발표되기도 했다.

    교육은 사전등록자 중 선착순 30명에 한해 유료로 실시하며, 교육신청서를 작성하여 메일 또는 FAX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브레인러닝 홈페이지를 참고.(문의 02-569-7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