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유료 2008 C조 예선 2차전 경기에서 '오렌지군단' 네덜란드가 '아트사커'의 프랑스를 4대 1로 격파하던 경기 모습이다.




    네덜란드는 예선 1차전에서 '아주리군단' 이탈리아를 3-0으로 완파한 데 이어 '아트사커'를 구사하는 프랑스만저 4-1로 꺾고 8강행을 확정하며 단번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더올랐다. 죽음의 조로 불리며 관심을 모았던 C조에서 네덜란드에 모두 3골차로 지며 수모를 당한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2무승부를 기록한 루마니아에도 뒤처지며 에선 탈락을 걱정해야 할 처지로 전락했다.

    18일 벌어질 C조 마지막 경기에서 격돌할 이탈리아와 프랑스 중 어느 한팀이 이기더라도 루마니아가 네덜란드를 잡는다면 예선 탈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