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립합창단이 29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빈대떡 신사' 등의 추억의 노래 메들리와 한국민요, '보헤미안 랩소디' '재즈 할렐루야(Jazz Hallelujah)' 등을 선보여 기존 클래식과는 다른 색깔의 화음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세종이 지휘하고 국립합창단이 연주한다.

    이성균 국립합창단 기획홍보팀장은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통해 열린 마음으로 평상시에 못다 했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회원권 1만~3만원 02-587-8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