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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노동청(청장 장의성)는 지난달 29일 관내(서울, 강원, 의정부)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대학 처장 및 종합고용지원센터 소장이 한자리에 모여 효율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업무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은 대학이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직업진로지도 및 취업지원관련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심사를 통해 지원 금액을 결정하는데 상한액은 2억5000만원이며, 매칭펀드(정부 75% 이내 : 대학 25% 이상) 방식으로 진행된다. 2008년에는 서울청 관내(서울, 강원, 경기 북부 포함) 고려대학교 등 44개 대학에 49억원을 지원한다.
장의성 서울지방노동청장은 “이 사업이 재학 및 미취업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진로지도 및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