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은 19일 유세단의 율동과 함께 현장에서 지지자들의 흥을 돋우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선거 로고송'으로 '태권V' 등 7곡을 선정했다.
한라당 홍보기획본부(본부장 정병국 의원)은 이날 제18대 총선 공식 로고송으로 지난 대선때 사용했던 ‘서울의 모정’ ‘무조건’ ‘로꾸꺼’ 3곡에 새로 ‘태권V’ ‘동반’ ‘다 잘될거야’ ‘행복송’ 등 4곡을 추가해 모두 7곡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보기획본부는 7곡 중 메인곡으로는 지난 대선 때 'MB가 된다'는 제목으로 개사해 사용됐던 ‘서울의 모정'이 선정됐다며 "대선 당시 ‘MB가 된다’는 중독성 가사로 유권자의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곡으로 ‘MB가 된다’에 이어 ‘한나라 된다’로 대선 승리를 이번 총선에서도 이어가고자 선정했다"고 말했다.
새로 선정된 '태권V'에 대해선 "원곡은 대학시절 민주화를 외치며 거리를 메웠던 세대인 30~40대에게 익숙한 만화 주제곡으로 한나라당은 이들에게 ‘경제살리는 데 같은 마음으로 가자’고 적극 호소하고자 선정했다"고 말했다. 또 "'무조건'은 2006 지방선거, 2007 대선에 이어 3번째로 선정됐다"며 "당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홍보기획본부는 "이번에 선정된 곡들은 ‘경제살릴 정당, 실천하는 후보’라는 주제로 당 이미지에 맞게 개사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