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사운드 프로듀서이자 DJ인 후쿠토미 유키히로의 내한 공연이 22일 오후 9시 서울 홍대 근처 벨벳 바나나에서 열린다.

    UCC전문사이트 UCC랭킹(www.uccranking.kr 대표 손철수)은 자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후쿠토미 유키히로(사진) 공연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9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 공연에 참석해야 하는 이유를 자유로운 형식으로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이들 중 당첨자에게 초대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20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91년 첫번째 앨범 '러브 바이브스(Love Vibes)'로 데뷔한 후쿠토미 유키히로는 하우스를 기초로 펑크, 보사노바, 재즈, 테크노를 적재적소에 배치시키는 독특한 스타일로 세계 유명 일렉트로닉 레이블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눈의꽃’으로 유명한 나카시마 미카를 비롯해 코다쿠미, 엠플로, 키린지, 재즈트로닉, 인코그니토 등 일본 유명 뮤지션의 사운드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또 2006년 신화의 일본 정규앨범 ‘인스피레이션 #1 (INSPIRATION #1)'에도 참여해 국내외 팬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손철수 UCC랭킹 대표는 “하우스 및 일렉트로닉 음악에 관심있는 많은 네티즌들의 참여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클럽 및 공연주최사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음악 관련 이벤트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