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조정호)은 올해 서울 · 강원도 등 지역 차원의 고용 및 인적자원개발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고령자 치매, 뇌졸중 전담관리사 양성 사업'등 19개 사업에 모두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지방노동청은 지역 특성에 기초한 지역 고용 및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성공적인 모델을 발굴하고, 기존의 고용·능력개발 사업이 포괄하지 못하는 사각 지대의 취약계층 및 영세업종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지역고용·인적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지방노동청은 지난해부터 지원한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서울지역 협의회 구축 및 인적자원개발 사업' 등 10개 사업에 대하여도 올해 5억8100만원을 계속 지원하고 금년에는 '동대문지역 고용실태분석을 통한 정보네트워크 구축' 과 '노인요양보호사과정' 등 9개 사업을 선정하여 지역고용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