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최고위원회는 3일 공천심사위원이 추천한 71명 공천자 중 4명의 인준을 보류하고 67명을 공천자로 최종 확정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을 통해 "공심위에서 단수 신청자 중 후보자 26명, 복수 신청자 중 후보자 11명, 신청자 압축 여론조사 후보자 31명, 전략 지역 후보자 3명, 합계 71명의 공직후보자 추천안을 올렸다. 이중에서 오늘 의결이 확정된 공직후보자는 모두 67명이고 4명이 보류됐다"고 전했다. 이어 나 대변인은 보류된 4명의 후보자에 대해 "좀 더 정밀조사를 거쳐서 확정해줄 것을 요구한 후보자 2명, 여론 조사를 거쳐서 확정해줄 것을 요구한 후보자 2명"이라고 설명했다.

    보류된 후보자 4명은 서울 은평갑의 김영일 전 강릉MBC 사장, 서울 강북을의 안홍렬 당협위원장, 충남 서산·태안의 김병묵 전 경희대 총장, 경기 안성의 김학용 전 경기도 의원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