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조정호)은 15~29세 청년층의 실업 해소를 위하여 청년층 개인별 종합취업지원서비스(YES : Youth Employment Service) 참여자를 29일(금)까지 모집한다.

    123명을 대상으로 할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고졸 이하 청년층을 주 대상으로 하며, 1단계 수료자에게 수당 30만원을 지급한다. 

    YES프로그램은 1~3단계로 구성되는데 전담 상담원이 의하여 직업적성검사·직장체험연수·직업훈련·취업알선 등 개별 취업지원·상담을 해 준다. 

    YES프로그램 참가 신청자격은 15~29세로 ▲ 청년층 장기구직자(워크넷 구직등록 6개월 이상 실업상태에 있는 청년층, 대학 이상 학교에 재학 중인자는 제외) ▲ 고졸 이하 비진학 미취업자(대학, 전문대 중퇴자 및 고졸 이하자) ▲ 전문계고 졸업예정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자 ▲ 기타 학교밖 청소년 및 제대군인 중 고졸 이하자다.  

    김석철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소장은 "청년층 실업극복을 위하여 고용지원센터의 직업심리검사, 집단상담 프로그램, 취업알선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집중하겠다"면서 "효율적 취업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담자 4명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