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직)는 9일 향군본부가 위치한 서울 성동구 소재 불우시설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향군본부 직원과 회원 80여명은 성모보호작업시설(금호동) 화성영아원(하왕십리동) 게스트하우스(송정동) 등 3개 불우시설에 찾아가 청소와 세탁, 원생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했다. 

    향군의 이날 봉사활동은 향군본부가 잠실에서 성수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한 데 따라 새로운 지역에서 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향군은 향후 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