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쥐띠 연예인들 중 2008년 함께 술을 마시고 싶은 연예인은 누구일까.

    러시아산KGB 숙취해소제 루스아이디(www.rusid.co.kr) 에서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자사 회원 및 남녀 네티즌  970명을 대상으로 ‘2008년 쥐띠 연예인 주당 및 함께 술 마시고 싶은 연예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함께 술 마시고 싶은 연예인 남녀에서 장동건과 윤은혜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유재석, 정선희가 선정됐다.

    복수응답으로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오른 장동건은 총 970명의 네티즌 중 284명의 선택을 받아, 8개로 이뤄진 질문항목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쥐띠 연예인 중 가장 술을 잘 할 것 같은 ‘주당’ 연예인으로 이휘재(185표)와 정선희(238표)가 선정됐다. 2위는 장동건(147표), 3위는 윤도현(122표)이 차지했다. 여자연예인은 윤은혜(176표)가 2위, 염정아(125표)가 3위를 차지했다.

    네티즌, 긍정적이고 호감가는 사람과 술자리 선호

    또한 ‘금주를 해야 할 것 같은 연예인’ 에서도 이휘재(256표)와 정선희 (252표)가 1위에 다시 한번 올랐고 유재석 (133표)과 황수정 (152표)은 각각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연말 각종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재석(452표)은 ‘ 가장 술 못 마실 것 같은 연예인’조사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올랐으며 2위는 서태지(135표), 3위는 세븐(93표)이 차지했다. 여자 연예인은 구혜선(192표)이 1위, 임은경(162표)이 2위, 아유미(124표)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루스아이디 이상우 대표는 “주당들도 긍정적이고 호감가는 사람과 술자리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울할 때 먹는 술보다 기쁠 때 먹는 술이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되듯, 무자년에는 좋은 사람과 즐거운 일로 술자리를 가졌으면 한다”고 이번 설문조사 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