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승리연합(상임의장 김진홍)은 19일 저녁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17대 대통령 당선 축하행사를 갖는다.

    대선 투표가 끝나고 KBS, MBC, SBS 등 방송사들이 실시한 출구조사가 발표되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밤 늦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뉴데일리가 후원하는 이날 '국민승리 페스티발'에는 뉴라이트전국연합 선진국민연대 등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300여 단체의 연대체인 국민승리연합의 회원과 일반 시민등 수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대형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개표 방송을 지켜보며 준비한 각종 공연을 진행한다. 이들은 공연을 통해 이명박 새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며 준비한 UCC 등 영상 홍보물로 새로운 정권의 탄생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한나라당과 MB연대가 주관하는 축하행사도 서울시청앞과 청계광장과 여의도 당사주변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