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대체에너지 기업인 후카이환경종합연구소(www.fukailab.com 대표 후카이 토시하루)는 지난 6일 서울파이낸스센터(SFC)에서 열린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석유 및 에너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후카이환경종합연구소의 주요 사업 분야, 앞으로의 사업 추진일정이 발표됐고 질의응답 시간에 이번에 개발된 신 에멀전연료에 대해 토론하였다.

    후카이환경종합연구소는 중유, 경유, 등유로 보일러를 사용하는 조선업체, 제지회사, 병원 등에 신 에멀전연료 또는 에멀전연료 생성장치와 교반기를 판매할 계획이며 기존보다 비용이 50% 절감되기 때문에 2~3년 안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후카이환경종합연구소가 개발한 신 에멀전연료는 기름 50%, 물 50%를 섞어 연소 실험에 성공하였고 연소시 이산화탄소, NOx, SOx 등 유해가스 배출량이 50%~90% 감소되며 보통 기름을 연소하는 것보다 더 높은 열량 효과를 낸다. 또 기존의 첨가제 중심의 에멀전 연료가 아닌, 에너지 전환기능수라는 특수한 물로 에멀전 연료를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후카이 환경종합연구소 후카이 토시하루 대표는 “신 에멀전연료를 개발한 것은 세계 유전의 50%를 장악한 것과 같다”며 “그 유전 50%에 대한 권리가 사업설명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있고 앞으로 많은 협조 부탁한다”고 밝혔다.

    후카이환경종합연구소는 지난달 26일에는 서울 가든호텔에서 시연회 및 기자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문의: 042-321-7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