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희 전 대통령의 손자이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조카인 박세현(3)군의 훌쩍 자란 모습이 공개됐다.

    세현군은 박 전 대표의 동생 박지만(49)씨와 부인 서향희(33)씨의 아들로 2005년 9월 12일 태어났다.

    박 전 대표는 지난달 14일 고 박 전 대통령의 90회 생일(11월 14일)을 맞아 조카 사진을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ghism)에 올렸다. 그는 사진 아래에 "아버지께서 살아계셨다면 세현이의 재롱을 보시고 많이 기뻐하셨을 것"이라며 "손자 세현이가 씩씩하게 잘 자라나기를 바라실 것"이라고 썼다. 

    네티즌들은 박 전 대표 미니홈피 방명록에 "귀엽다" "많이 컸다" "박 전 대통령을 빼닮았다"는 등의 댓글들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