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북좌파 단체인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실천연대)가 BBK주가조작 사건과 관련,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가 연루됐다고 단정 짓는 동영상을 제작, 유포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7일 부터 유포되기 시작한 '이명박, BBK사건의 진실'이라는 이 동영상은 각종 친여 매체 게시판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 동영상은 객관적인 증거나 진술 없이 "BBK 주가조작은 이 후보와 연관 있다"고 단정짓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대선이 한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자칫 여론을 호도할 우려가 있는 것.

    김정일 선군 정치 옹호하는 연구원이 BBK 전문가인 것처럼 여론호도

    특히, 이 동영상을 보면 마치 BBK주가조작을 잘 아는 전문가가 해설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이 동영상에 출연한 사람은 실천연대 부설 한국민권연구소의 곽동기 상임연구원으로 BBK 주가조작과 관련한 어떤 전문적 지식이 없는 사람이다.

    동영상을 제작한 남북공동실천연대 부설 한국민권연구소는 주로 '북한의 미사일 전략' '선군시대 북한입문서-김정일 국방위원장과 21세기 북한'같은 서적을 출간하며 '선군정치 옹호' 토론회를 개최하는 친북 단체다.
     
    또한 한국민권연구소는 친북 찬양 인터넷 게재로 올초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아 해당 연구원이 기소돼 징역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