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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우파 단체인 구국결사대 나라사랑시민연대 김경성 대표와 회원들은 대선이 100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인 10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노무현 좌파정권 종식 D-100일' 시위를 가졌다.
김 대표는 "좌파정권 종식까지 100일 남았다"며 "말로 다할 수 없는 노 정권의 각종 부정비리와 좌파적 반역성은 이제 지긋지긋하다. 우리는 기필코 이 반역적 정권을 반듯이 종식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노 정권과 반역당들은 자신들의 실정과 국정실패를 눈가리기 위해 신당을 창당하고 위장평화공세를 위해 평양회담을 개최하는 등 계속 국정을 뒤흔들고 농락하려 하고 있다"며 "반역의 단초와 조짐을 보이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질타했다.
이들은 이날 노 정권을 향해 ▲부산 '정윤재사건' '신정아 게이트' 국민 앞에 사죄하고 야당은 당장 특검 실시하라 ▲핵폐기 선군정치종식 보장 없는 위장평화 공세인 남북정상회담 철회하라 ▲서해 NLL포기 수정 합의 있을 수 없다. 평양회담 의제화 하지 말라 ▲북의 대선개입 철저히 차단하고 철저한 중립의무 유지하라 ▲남북정상회담 폐지하고 부당한 대선개입 정치공작 즉각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