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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박병주)는 본격적인 피서철인 요즘 많은 사람들이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백수해안도로, 불갑사와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자연생태공원 등을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2개월 동안 주요 피서지 등 주변 숙박업소 및 음식점 118개소에 대하여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하여 화재 발생에 대한 예방점검을 실시, 불량 대상은 시정보완토록 하였으며, 경미한 대상 11개소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였다.
이와 더불어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은 청소년수련시설 및 원자력 전시관등 많은 사람들이 숙박 또는 견학할 대상을 점검할 계획이며, 지난 8월 7일에는 영광군과 합동으로 가마미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숙박업소 점검을 실시하여 우리고장을 찾은 피서객들을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확보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소방서에서는 이와 더불어 물놀이 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등 4개소에는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구급차와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하여 지난 8월 1일 오후 2시경에 가마미해수욕장에서 수영을 즐기던 박모양(여, 14. 전남 장성)등 4명이 파도에 의해 고립되어 위험에 처하자 해양경찰과 함께 구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