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노동청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정순호)는 7월 16일자로 중구 장교동 장교빌딩으로 이전하여 업무를 수행키로 했다.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는 사업주, 근로자 및 구직자에게 보다 나은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신청사를 마련하여 7월 16일 종전 종로구 수송동에서 중구 장교동 장교빌딩으로 이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취업상담·알선, 실업급여 신청·지급, 직업진로지도, 고용안정지원금, 근로자·실업자 직업훈련 지원 등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왔던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의 신청사로의 이전은 민원인들의 접근성 및 활용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됐다. 

    이전하는 새로운 센터는 1~4층과 9층의 총 5개층으로 다양한 자료를 구비한 취업도서관, 취업동아리방, 사이버심리검사존 등의 잡카페를 비롯하여 취업특강실, 각종 프로그램 진행실, 취업설명회장, 유관기관 협력관, 심층상담실 등과 종합민원상담실, 수유실 등의 민원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정순호 소장은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가 일자리 및 원스톱 고용지원서비스 제공의 중심기관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질 높은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