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부 의정부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조성준)는 구인·구직자에 대한 양질의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인력수급 문제에 대해 공동대처하기 위한 '경기북부지역 고용지원협의회' 제1차 회의를 6일 의정부 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조성준 소장을 비롯하여 양주시청, 경기도교육청, 고용관련 공단,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한국음식업협회 의정부지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내 일자리창출, 인력양성 ,취업알선 등 상호 연관성이 높은 지역내 인력수급 문제 등에 대해 유관기관간 제도적인 연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매분기 개최될 예정인 협의회를 통해 채용박람회 등 지역단위 협력사업 개발, 구인․구직정보 공유, 지역특성에 적합한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 및 취업설명회 공동개최, 대학․전문계고교 등 취업지원 확충사업 등에 대해 공동협력하게 된다.

    조성준 위원장은 “협의회를 통해 지역내 유관기관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채널이 제도화되어 지역내 고용시장 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