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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지난 23일 올 장마의 시작일을 6월 20일로 예보한 가운데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기완)에서는 6월 1일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 샛말 계곡에서 '풍수해예방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장마에 대비하여 집중호우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작은 요인까지도 제거하고자 하천의 물길을 막아 수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방치된 나무와 쓰레기, 불법투기물 등을 수거 정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춘천국유림관리소 직원, 숲길조사원, 산림보호강화사업 근로자 등 4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2톤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기완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풍수해예방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재해예방활동을 집중 실시함으로써 태풍 및 집중호우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하며, 가정마다 재해예방에 관심을 갖고 내 집 주변부터 꼼꼼히 살펴 사전에 수해발생요인을 차단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문의 :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033-240-99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