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5 재보궐 선거 참패 이후 극심한 내분으로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던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3일 발표한 정당지지도에서 40.9%를 기록한 것.


    CBS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는 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지정당에 대해 묻는 전화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지난주(54.2%) 에 비해 13.3% 포인트나 떨어진 40.9%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올 들어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한나라당이 4.25 재보선 참패이후 극심한 당내 갈등을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한나라당의 지지율 하락에 따른 반대급부 현상으로 열린우리당의 지지율은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열린당은 지난 주에 비해 4%포인트 오른 15.8%로 나타났다. 민주노동당(7.2%)과 민주당(4.7%)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4.4%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