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에서는 헬기 비행안전에 대한 정보교류와 안전사고방지를 위하여 운항실 헬기 조종사들이 주축이 되어 학습동아리 '비행안전모임'을 결성, 운영하고 있다.

    황희수 운항실장을 중심으로 10명의 조종사들이 한달에 한번 모임을 갖고 비행 중 조종사들이 겪었던 체험담이나 비행교범 연구발표, 준사고사례, 결함사항에 대해 토의하며 비행안전에 관계되는 제반사항이 발견될 때에는 수시로 모임을 가져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23일 모임에서는 원자력발전소 비행금지 5개구역, 페러글라이딩 등 위험이 상존하는 초경량비행장치의 21개 비행구역과 육군 공군 및 미군사격장 등에 대한 철저한 지역숙지와 진출입 비행절차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해 열띤 토의를 가졌다.

    이런 모임을 통해 산불진화, 항공방제, 화물운송 등과 같은 헬기 비행시 비행규정을 위반하거나 비행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되었으며 조종사들 또한 장거리비행이나 긴급상황 발생시 공항이나 군비행장 입·출항에 대한 부담감이 해소되어 원활한 임무수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비행안전 학습동아리 운영과 관련하여 황희수 운항실장은 모임 구성원을 정비사 공중진화대원 유조차기사까지 확대하고 민간, 군, 경찰, 소방 등 관련분야의 전문가들과 교류를 점진적으로 추진하여 비행정보 및 관련자료를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