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조정호)은 한국노동교육원 주관으로 노사협력프로그램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2007년 노사파트너십 재정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재정지원사업은 근로자와 사업주가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프로그램을 만들어 신청하면 정부에서 그 소요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프로그램에는 노사협력 및 근로자 참여증진, 생산성 향상 및 작업장 혁신, 갈등관리 및 대화협상 기법개선, 노사공동의 문제해결 등이 있다. 기업단위 프로그램에는 4000만원, 지역·업종단위 프로그램에는 800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올해 재정지원사업은 그 명칭을 「노사관계발전프로그램 재정지원사업」에서 『노사파트너십 재정지원사업』으로 새롭게 바꾸어 실시하고 있다. 이달 12(월)부터 다음달 6일(금)까지 관할지방노동관서(노사지원과)에서 신청을 받아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5월 10일까지 지원대상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노동청은 지난 해에는 총 118개 프로그램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여 신뢰와 협력의 노사문화가 산업현장에 보다 널리 확산되도록 지원한 바 있다

    재정지원사업 신청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지방노동청 홈페이지 (http://seoul.molab.go.kr) 또는 한국노동교육원홈페이지(www.kle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