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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기완)는 춘천, 화천, 철원, 가평 지역 국유림의 봄철 산불예방 및 조기진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배치하는 산림보호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작업 기능인영림단, 산불감시원 등 260명을 정예요원으로 선발하여 오는 2월 5일 춘천시 신북읍 상천초등학교에서 산불감시요원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느 해보다 가뭄이 극심하고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등 대형산불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림보호감시원, 산불감시원 등 가용인력을 조기 선발·배치하여, 산불로 인한 산림훼손을 막기 위해 준비되었다.
산불감시요원과 산림공무원 및 영림단원 등 약 26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산불감시 및 신고요령, 산림병해충의 병징 및 예찰조사요령 등에 대한 체계적 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산불예방 및 진화의 전문성을 높임과 동시에, 시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도 더욱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담당자: 춘천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 차광국 033-242-9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