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에서는 국민의 숲으로 지정·운영과 관련하여 개방되는 국유림에 대하여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해 국민이 숲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기완)은 21일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산95-1번지 내 국민의 숲(산림레포츠의 숲)에 대하여 춘천시청 MTB동호회(회장 김시문)와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자인 춘천시청 MTB동호회는 상시인원 28명으로 구성된 산악자전거 동호회로서 정기 훈련 및 각종 대회에 참가하는 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동호회라고 한다.

    춘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유림을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츤천시청 MTB동호회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산악레포츠(산악자전거) 활동시 산지정화 및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