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갓난 아기 미소가
사막같은 도시에
더러운 녹색수레를 끌게혜
그대의 차분한 목소리가
열에 들뜬 지붕 식히고
서늘히 맑은 기운이 돌게혜
그대의 애정어린 눈빛이
전쟁터같은 시장에서
가난한 마음을 주고 받게혜
그대의 믿음직한 태도가
손에 손을 잡고서
환한 빛물결 일으키게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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