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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백사장이 우리들의 화실이죠”

입력 2006-09-15 11:58 수정 2006-09-15 12:12

부산소년분류심사원(원장 김한태)은 제14기 상담조사 특별교육생을 대상으로 9월 15일 14시 해운대 백사장에서 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모래조각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은 부산지방검찰청 및 부산지방법원에서 의뢰 한 상담조사 교육생 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그리고 이곳 백사장에서 20년째 ‘인어상’ 등을 조각해오고 있는 ‘모래작가’ 김길만씨(48. 경남 양산시 웅상읍 덕계리)가 이날 교육생을 지도하였는데, “세상에서 가장 넓은 화실에서 모래를 재료로 조각에 빠져들면 학생들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자연과 친구가 된다.”라고 말하며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교육집중도가 예상외로 높다고 말했다.

이곳 백사장에서 20년째 ‘인어상’ 등을 조각해오고 있는 ‘모래작가’ 김길만씨(48. 경남 양산시 웅상읍 덕계리)가 이날 교육생을 지도하였는데, “세상에서 가장 넓은 화실에서 모래를 재료로 조각에 빠져들면 학생들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자연과 친구가 된다.”라고 말하며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교육집중도가 예상외로 높다고 말했다.

폭력행위로 이번 과정에 참가한 이모양(16세, 고1)은 “모래로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의 모습을 나타내려고 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지만 강사님의 지도로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비록 파도가 밀려오면 없어질 작품이지만 어릴적 부모님과 이곳에서 놀았던 기억이 떠올라 정성들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소년분류심사원은 지난 6월부터 교육생이 제안한 체험프로그램을 채택하여 시행하고 이를 정규 과정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높아서 앞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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