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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의 효자 산더덕

입력 2006-08-25 18:47 수정 2006-08-25 23:35

국유림내 입목벌채지에 대하여 산촌주민들과 '산더덕 분수약정'을 체결한 경상북도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는 지난해 이후 시범운영 결과 산촌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2005년부터 2개 마을(경북 영양군 수비면 본신 및 석보면 삼의)에 대해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산더덕이 아주 잘 자라고 있어 성공을 거둘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전했다.

특히 1차로 분수약정 체결한 영양군 수비면 본신지역에는 지난해 벌채지 15.9ha 산지에 산더덕 종자 240kg을 파종해 시범 재배에 들어가 현재 생육상태가 아주 좋은 것으로 나타나 당초 수확예정인 2009년보다 2년 앞당겨 2007년부터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계획된 총생산량이 3180kg(ha당 200kg)으로 kg당 시장가 약 8만원 정도에 거래되는 것으로 미루어 짐작할 때 약 3억원에 가까운 수입이 예상돼 머지않아 산촌주민의 큰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산촌주민들에게는 소득증대가 산림청측은 주민들에 의한 자율적인 국유림 보호가 이루어지고 있어 공생관계를 형성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신청이 있을 때에는 산더덕 재배의 적지 여부를 판단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산더덕 재배가 산촌 주민들의 고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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