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일 창립 예정인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 산하 뉴라이트문화체육연합(준비위원장 박상하, 이하 문화체육연합)에 정성산 요덕스토리 감독, 탤런트 박상면, 김광선 88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장정구 전 WBC 챔피언 등이 대거 참여한다. 

    문화체육연합 준비위측은 10일 탤런트 박상면, 안상미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광선 88올림픽 복싱금메달리스트, 장정구 전 WBC 챔피언, 인터넷게임음악가수 임지영 등이 홍보대사를 맡는다고 밝혔다. 
     
    또 뮤지컬 요덕스토리로 화제를 모은 정성산 감독 등 300여명의 문화체육계 인사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전 붉은악마 의장이었던 신경수씨가 문화체육연합의 사무국장으로 활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상하 준비위원장은 부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집행위원, 대한체육회 남북체육교류위원장, 대한체육회 전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한 체육계 인사다.

    박 준비위원장은 10일 뉴데일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스포츠가 룰에 바탕을 두고 진행되는 것처럼 결과에 승복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