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평창 코리아! 혼신을 다하겠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5일 “강원도민들이 10여년 동안 흘린 눈물을 마음 속 깊이 새겨두고 있는 만큼, 오는 7월 IOC총회에서 ‘평창 코리아’가 울려 퍼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평창동계올림픽 유치특위 고문을 맡고 있는 박 전 대표는 이

    2011-03-15 오창균 기자
  • “마지막 타는 배라던 아버지, 43년이 지나도...”

    “정희야. 아빠가 이번에 배를 타고 다시는 안 탈거야. 다녀와서 맛있는 것 많이 사줄게.”그렇게 떠난 아버지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그리고 43년의 세월이 흘렀다.남편과 생이별한 어머니는 올해 일흔셋, 칭얼대며 아버지를 조르던 8살짜리 그 딸도 어느덧 쉰 줄에 들어섰다

    2011-03-15 온종림 기자
  • '불법찬조금'은 임자없는 돈?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 사립고가 지난 3년간 학부모들로부터 6천8백여만원의 불법 찬조금을 거둬들인 사실이 시교육청 감사결과 적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불법 찬조금 조성을 주도한 이 학교 전현직교장과 행정실장 등 3명을 횡령 및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해당 학교재단

    2011-03-15 양원석 기자
  • 이재오 토론회, 뉴타운 반대시위에 ‘파행’

    이재오 특임장관이 주최한 주택정책 토론회가 뉴타운지역 반대론자의 난립으로 파행을 빚었다. 이 특임장관은 끝내 불참했고, 공동주최한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 (사)주거환경연합 측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2011-03-15 최유경 기자
  • 한국, 방사능 노출 대책있나

    日센다이 대지진은 방재대책에서는 세계 제일이라는 일본마저 비틀거리게 하고 있다. 15일 후쿠시마 원전외벽이 폭발하고 수소가스와 방사능 물질이 주변에 퍼졌다는 소식이 나오자 일본인은 물론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런 재앙에 맞설 재난방재대책을 마련해 놓

    2011-03-15 전경웅 기자
  • 전교조에 ‘면죄부’ 준 대법원 판결

    대법원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거부해 해임된 초중학교 교사들의 해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한 가운데 서울교육청이 해당 교사 7명을 전원 복직시킬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에 앞서 대법원 3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10일 송용운 전 서울

    2011-03-15 양원석 기자
  •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에게 향군대휘장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15일 서울 성수동 재향군인회 회관에서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에게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향군대휘장을 수여했다. 서 본부장은 2001년 1월 국민행동본부를 창설해 10년간 좌파정권과 투쟁하여 보수 정권 수립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평가됐다

    2011-03-15 온종림 기자
  • 北 "주민 27명, 우선 해상으로 받겠다"

    통일부는 15일 북한 주민 27명을 서해 해상을 통해 송환하기로 북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대한적십자사 명의로 북측 조선적십자회에 전통문을 보내 "인도주의 차원에서 해상을 통해 북한 주민 27명을 송환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측은 이에 앞서

    2011-03-15 선종구 기자
  • 버스+전철 장점, ‘BRT' 첫 노선 19일 개통

     전철과 버스의 장점만 모은 신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체계, Bus Rapid Transit) 서울 (천호)-경기 하남 노선이 19일(토) 개통된다.서울시 천호역과 하남시 창우동 잇는 10.5km 구간인 천호~하남간 BRT 개통으로 이동 시간이 약 20분 단축돼

    2011-03-15 김신기 기자
  • 도쿄 세슘 검출, 방사능 공포 ‘일파만파’

    일본 수도인 도쿄에 세슘과 요오드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사선량도 평소보다 약 20배 증가했다.15일 교도통신 등 외신들은 "일본 도쿄에서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됐다"면서 "이것이 지진 피해를 입은 북동 지역의 원자력 발전소와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2011-03-15 박모금 기자
  • '조선명탐정' 김조광수, 동성 파트너와 내년 결혼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제작사인 청년필름 김조광수 대표가 7년간 교제해온 동성 애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조광수 대표는 15일 일부 언론들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그와 결혼할 예비 동반자는 20대 후반의 평범한 대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보

    2011-03-15 황소영 기자
  • MS 빙, '비극을 마케팅에 이용한다' 거센 비난

    사상 초유의 비극적 재난을 맞아 많은 기업들이 일본을 돕기 위해 나서고 있다. 아이티를 뒤흔든 지진이나 뉴올리언즈를 덮친 태풍 카타리나의 재난 때 역시 수많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하지만 의도가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기업들이 이런 활동을 할 때는 특별히 조심해

    2011-03-15 이연수 기자
  • 가고 싶은 대학 1위는 하버드…서울대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진학하고 싶은 대학 순위에서 서울대가 50위권을 차지했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한 카이스트는 90위권에 속했다.이같은 결과는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2011년도 세계대학 평판

    2011-03-15 안종현 기자
  • 이대통령 "원전 안전에 대비한 훈련 강화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실시된 민방위 훈련과 관련, “(민방위)훈련을 반복해서 주민들이 생활화 하도록 하고 초등학생부터 실제 상황에 맞게 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즉시 민방위 훈련을 실시중인 세종로

    2011-03-15 선종구 기자
  • “민주당, 제발 민주를 회복하라”

    나라사랑실천운동, 자유민주수호연합,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15일 영등포 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북한인권법'은 외면하고 김정일이 반길 남북정상회담 선동에 광적으로 올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단체들은 “민주당 지도부는 김정일의 군사적

    2011-03-15 온종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