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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효과’ 한나라당 全大판세 요동
한나라당 7.4 전당대회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원희룡 전 사무총장이 꺼내든 ‘총선 불출마’ 카드가 당권 판세를 뒤흔들고 있다. 원 전 사무총장은 지난 4.27 재보선 패배 이후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겠다며 약 2달간 공개석상에 얼굴을 비치지 않다가 느닷없이 나
2011-06-21 오창균 기자 -
마이클 잭슨 대저택 상공 비행 상품 등장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사망 2주기를 맞아 그의 생전 대저택이었던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네버랜드 랜치' 상공을 헬기로 비행하는 상품이 등장했다.헬기 운영회사 `채널 아일랜드 헬리콥터'는 이달 24일부터 이틀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물녘까지 샌타바버라 지역에 있는
2011-06-21 연합뉴스 -
中신세대 "아이폰 얻는다면 첫날밤도 함께"
중국의 신세대들 사이에 아이폰 열풍이 부는 가운데 이를 장만하기 위해 장기를 매매하고 심지어 처녀성까지 팔겠다고 나서면서 신세대의 가치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중국 인터넷 매체인 IT상업신문망은 21일 "광둥(廣東)의 한 주링허우(90後.1990년대 출생
2011-06-21 연합뉴스 -
금호아시아나, 금호산업 고속사업부 매각추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금호산업의 고속사업부를 매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21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채권단과 그룹은 금호산업의 고속사업부를 물적 분할한 뒤 매각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그룹 관계자는 "자구계획 이행차원에서 채권단과 금호산업의
2011-06-21 홍성인 기자 -
1721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 172억원에 팔려
1721년에 제작된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 한 대가 980만파운드(약 172억원)에 팔렸다.20일(현지시각) 온라인 악기 경매사인 타리시오에 따르면 일본 대지진 구호기금을 마련하려는 자선 경매에서 익명의 낙찰자가 이 바이올린을 이전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최고 경매가보
2011-06-21 연합뉴스 -
이건희 "그룹 쇄신 꾸준히 해나가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21일 그룹 전반에 걸친 강도높은 쇄신 움직임과 관련,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이 회장은 이날 일본 방문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삼성그룹 감사.인사팀장 교체 이후 조직 개편 등 후속조치를 묻
2011-06-21 전경웅 기자 -
中 "韓 영공서 민항기 안전보장하라" 요구
중국이 "한국 영공을 지나는 민항기의 안전을 보장하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중국 외교부의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한국 해병대의 민항기 총격사건과 관련, "중국은 이미 외교경로를 통해 (한국에) 관심을 표명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2011-06-21 연합뉴스 -
'거위들의 행진'
(사진 메트로 홈페이지 캡처)벨기에의 한 지방도시 거리를 거위들이 병사처럼 행진하고 있다. 영국의 인터넷언론 메트로는 21일 13마리의 거위들이 병사 차림의 사람을 따라 행진하는 모습이 유튜브에 올라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뤼셀 근처 작은 도시인 디스트에선
2011-06-21 황소영 기자 -
51세 덕 허치슨, 35살 어린 소녀와 충격 결혼!
미국 드라마 '로스트'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배우 덕 허치슨(51)이 자신보다 35살이나 어린 신부를 아내로 맞이했다.덕 허치슨의 '반쪽'으로 알려진 소녀는 16세에 불과한 코트니 스터든. 허치슨과 스터든은 지난달 20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한 교회에서 혼례를 올린
2011-06-21 조광형 기자 -
진보교육감에게 묻는다
경기도교육청이 ‘5초 엎드려뻗쳐’ 사건으로 호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들끓는 여론을 지켜보며 한편으론 진보의 맏형으로서 김상곤 교육감이 필생의 과업으로 여기는 ‘학생인권조례’ 추진이 뜻하지 않게 고비를 맞는 것 같아 마음이 개운치만은 않았다.그러나 경기교육청의 행
2011-06-21 양원석 기자 -
조계사 방문 리처드 기어
"모든 사람들 평화롭게..."
이렇게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1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 세계적으로 알려진 벽안의 손님이 찾았다. 사진전 '순례자의 길' 홍보차 20일 방한한 할리우드 영화배우 리처드 기어(62)가 방문한 것. 아내, 아들과 함께 조계사를 방문한
2011-06-21 황소영 기자 -
MB의 등록금 해법은? "先 구조조정, 後 재정지원"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1일 대학 등록금 인하 문제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가진 원칙은 선(先)구조조정, 후(後)등록금 (재정 지원) 확충"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여당도 등록금과 관련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야당도 요구하는 수준이 있을 것"
2011-06-21 선종구 기자 -
한강 이포보, 드디어 ‘생명의 알’을 품다
4대강 살리기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전국 16개 보 가운데 가장 뛰어난 디자인으로 인정 받는 이포보가 완공 단계에 접어들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남한강 여주1지구 이포보 건설 공사를 시공하고 있는 대림산업은 지난 6월 16일부터 알 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하는 작업
2011-06-21 추진혁 기자 -
대기업횡포 못견딘 中企가 선택한 특허 '국가기부'
대기업의 훼방으로 특호가 사장될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이 막대한 시간과 돈을 들여 취득한 기술특허를 국가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도담시스템즈는 최근 보유하고 있던 지능형 전투로봇 관련 특허 7건을 국가에 기부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국방부 산하 방위사업청과 동반성장위원회에
2011-06-21 전경웅 기자 -
4각관계 부부2쌍, 이혼 후 배우자 바꿔 재혼
사각관계에 휘말린 중국인 부부 두 쌍이 이혼한 뒤 서로의 배우자를 바꿔 같은 날 다시 혼인신고를 했다. 21일 중국 시나닷컴에 따르면 장쑤성 화이안의 한 마을에서 40세 동갑내기인 린 샨(남)과 쟈오 홍(여), 후앙 강(남)과 리 리(여) 부부 2쌍이 올해 초 사각관계
2011-06-21 황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