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지난 10일 치러진 우리나라 국회의원선거 결과에 대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의 입장을 보도하면서 "코멘트를 삼가하겠다"는 실제 발언 대신 '강제징용 문제 해법'에 대한 하야시 장관의 발언을 자막으로 달아 논란이 일고 있다.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장
양승동·김의철 사장 체제 당시 KBS 감사실이 KBS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무려 7만여 회 열람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 기간 집중적으로 감사실이 들여다본 자료 상당수가 KBS노동조합(1노조)원들의 정보였다는 추가 의혹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8일 K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이하 '선방위', 위원장 백선기)'가 지난 4일 개최한 제13차 회의에서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등에 대해 법정제재를 전제로 한 '관계자 의견진술'을 의결했다.먼저 MBC 라디오
방송 중 느닷없이 파란색 '1'을 강조해 '더불어민주당을 연상시키는 예보를 했다'는 지적을 받은 MBC 날씨뉴스에 대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이하 '선방위')가 법정제재인 '관계자 징계'를 최종 의결했다. 선방위(혹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결정은 △'문
지난 3일 김백 YTN 신임 사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것을 두고 "공영방송 수장으로서 광기 어린 편파·불공정보도의 흑역사를 정리하고 '정도(正道) 언론'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국민 앞에 표명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용기 있는 행동"이라는 호평이 언론계에
최근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경기 수원정)의 '성상납' 발언 논란을 전하면서 민주당 로고 대신 국민의힘 로고를 띄웠던 MBC가 지난달 국민의힘 후보의 막말 논란을 다룰 땐 국민의힘 로고를 3개나 노출시키는 등 편향적인 보도를 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4일 MBC노동조합
MBC '뉴스데스크'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경기 수원정)의 '이대생 성상납' 발언 논란을 전하면서 '막말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신 국민의힘 로고를 배경화면에 넣어, 많은 이들이 분노하고 비판하는 이슈를 '양당 간 정쟁 구도'로 몰아갔다는 지적이 제
최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지난해 10월 당시 KBS 사장 내정자에게 '우파 중심의 인사 기용' 등을 제안하는 내용을 담은 '대외비 문건'을 입수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출처도 없고 작성 경위도 불분명한 이 문건을 사실 확인도 없이 '방송장악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박민 KBS 사장의 취임 이후 행보를 주문한 '대외비 문건('위기는 곧 기회다!!!')'을 입수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KBS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문건은 KBS와 전혀 관련 없는 '괴문서'"라며 "근거 없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