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쾌거 달성한 국내 대표 IT 전문지공공 보급 통해 '정보 격차' 해소에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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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가 발행하는 IT 전문 매거진 '디지털포스트(PC사랑)'이 2026년 '우수콘텐츠 잡지'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 번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은 해당 매체가 창간된 이후 네 번째로 기록된 성과로,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전문성과 신뢰도를 재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수콘텐츠 잡지' 선정 사업은 한국잡지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200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제도다. 잡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며, 선정된 매체는 다양한 공공 영역으로 보급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심사 대상은 2년 이상 정기적으로 발행된 간행물로, 시사부터 과학, 교육, 지역 분야까지 폭넓은 카테고리를 아우른다. 올해는 총 145종의 잡지가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됐으며 '디지털포스트(PC사랑)' 외에도 '좋은생각', '우먼센스', '뚜르드몽드', '과학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매체들이 수상 리스트에 올랐다.
'디지털포스트(PC사랑)'은 1995년 첫 호를 선보인 이후 국내 IT 전문지 시장을 꾸준히 지켜온 매체다. 올해로 31주년을 맞은 이 잡지는 PC와 게임, 테크, 인공지능(AI) 등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을 폭넓게 다루며 독자층을 확장해 왔다. 특히 최신 IT 기기 리뷰와 성능 분석, 심층 기획 기사 등 실용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해 왔다.
업계에서는 이번 선정을 단순한 수상 이상의 의미로 바라보고 있다. 디지털 환경이 급변하면서 종이 매체의 입지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가 여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분석이다. 한 미디어 관계자는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깊이 있는 분석과 신뢰도를 확보한 매체만이 살아남는 흐름 속에서 'PC사랑'의 지속적인 성과는 상징적"이라고 말했다.
이 매체는 과거 2004년과 2013년, 2019년에도 같은 부문에 선정된 바 있으며, 꾸준한 품질 관리와 콘텐츠 혁신을 이어왔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에는 한국잡지협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아티클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기사 완성도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잡지에는 일정 기간 공식 인증 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되며, 공공도서관과 복지시설, 해외 문화원 등 다양한 기관으로 배포된다. 이를 통해 정보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계층에도 양질의 콘텐츠가 전달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 속에서 '디지털포스트(PC사랑)'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상에 그치지 않는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이를 독자 친화적으로 풀어내는 능력이 여전히 중요한 경쟁력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된 잡지는 1년간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콘텐츠 잡지' 인증 로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문화 소외 지역의 공공도서관이나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보급된다.
[사진 출처 = 디지털포스트(PC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