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둑이' 카드게임으로 5억여원 편취

    前 프로야구 선수 위OO, 조폭과 짜고 '사기도박' 구속

    야구와 체조, 레슬링 등 유명 운동 선수 출신이 포함된 억대 사기도박단이 경찰에 검거됐다.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5일 인천 소재 오피스텔에 도박장을 만들어 사기도박을 벌인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조직폭력배와 전 프로야구 선수 등 7

    2012-04-06 조광형 기자
  • 부상회복 후 첫 경기서 얼굴로 날아든 위협구

    추신수 “왜이카노?”...지나친 위협구에 ‘발끈’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제이콥스필드에서 열린 2012 미국프로야구(MLB) 개막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했다. 연장15회말 토론토 왼손 불펜투수 루이스 페레스가 던진 93마일(150㎞)짜리 직구가 추신수의 머리 쪽으로 날아왔

    2012-04-06 윤희성 기자
  • KGC 양희종 “원주서 트로피 들고 돌아오겠다”

    동부산성 붕괴시킨 ‘부러진 갈비뼈’ 양희종

    32-40으로 리드당한 채 전반을 마친 KGC가 달라지기 시작한 것은 3쿼터였다. '부러진 갈비뼈' 양희종이 코트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6704명의 홈 팬들이 ‘양희종’을 연호하기 시작한 것도 바로 그때. 양희종은 팀이 27득점을 3쿼터에만 꽂아 넣으며 8점차를 줄이고

    2012-04-05 윤희성 기자
  • 이상민 美 지도자 연수 마무리 오는 5월 귀국...

    '영원한 오빠' 이상민, 삼성 코치 복귀

    삼성 농구단은 "이상민은 현역 시절부터 주특기였던 경기 운영 능력을 선수들에게 전수하며 강력한 카리스마로 김동광 감독과 선수들의 가교 역할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는 오는 5월 중에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2-04-05 윤희성 기자
  • '우승' 삼성 BUT '인기' 롯데...찬호는 '영웅'

    2012 프로야구 가장 인기 있는 구단과 선수는?

    한국갤럽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만 19세 이상 남·녀 1,579명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구단과 선수 선호도 설문조사를 벌였다. 응답자의 13.9%가 가장 좋아하는 팀으로 롯데를 뽑았고 박찬호는 25.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최고 인기 선수에 선정됐다.

    2012-04-04 윤희성 기자
  • '황색돌풍' 제레미 린 성공적 무릎수술

    제레미 린 "저 수술 잘 끝났습니다"

    제레미 린은 지난 3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술 직후 찍은 사진과 함께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감했고 현재 재활에 돌입했다“며 ”걱정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Praise God for a successful surgery. Now on the road to r

    2012-04-04 윤희성 기자
  • 경성대 전지현? 대전 민효린? 이젠 롯데 김연정

    롯데로 이적한 치어리더 김연정, 야구팬 관심 폭발

    롯데 자이언츠가 올해 영입한 FA 최대어는 정대현도, 이승호도 아닌 한화 이글스의 치어리더 김연정이었다.

    2012-04-03 윤희성 기자
  • 감독도 성장 中, 전창진 ‘승부사’에서 ‘명장’으로

    부산KT 전창진 감독, 역대 최고 대우 ‘재계약’

    고려대를 나와 삼성전자에서 선수 생활을 한 전 감독은 1998년 서울 삼성 썬더스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3년 원주 TG삼보 엑써스(現 동부 프로미)에서 감독으로 데뷔해 2009년 초까지 5시즌 동안 3차례 우승을 거머쥐며 지금의 '원주산성'의 초석

    2012-04-03 윤희성 기자
  • 아쉬운 이별, 프로야구 20년차 이종범 은퇴

    'SUN' 뜨자 '바람' 멈췄다

    '바람의 아들'과 'SUN'의 만남은 짧았다. 해태 타이거즈, 주니치 드래건스, KIA 타이거즈까지 같은 길을 걸어왔던 두 전설의 만남은 이종범의 은퇴 선언으로 막을 내렸다. 선동렬 감독은 지난달 31일 이종범에게 올 시즌을 2군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과 1군에 올라

    2012-04-02 윤희성 기자
  • 삼성 신임감독된 김동광 해설위원

    김동광 "삼성에서 농구의 기본부터 다시 시작한다"

    NBA(미국프로농구)에서는 필 잭슨(67), 팻 라일리(67), 래리 브라운(72), 제리 슬로언(70) 등이 60대, 또는 일흔이 다된 나이에서도 팀을 이끈 전례가 있다. 이들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NBA 명장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꼭 젊은 감독일 필요는 없다는

    2012-04-02 윤희성 기자
  • 유선영, 김인경과 연장전..LPGA메이저 첫 우승

     유선영(26·정관장)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호수의 여인'으로 재탄생했다.유선영은 한국 선수로는 2004년 박지은(33)에 이어 이 대회에서 두 번째로 우승함으로써 한국 선수로

    2012-04-02 연합뉴스
  • <뒤늦게 활짝 핀 LPGA 메이저퀸 유선영>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을 제패한 유선영(26·정관장)은 LPGA 투어 '코리언 군단'의 숨은 보석 같은 선수다.신지애(24·미래에셋), 최나연(25·SK텔레콤), 김인경(24·하나금융), 박희영(24·하나

    2012-04-02 연합뉴스
  • "수원이 '북벌' 한다고요?...서울이 정벌해야죠"

    수원 vs 서울 양 감독..경기 전 '입씨름' 부터

    최근 수원이 이번 경기를 앞두고 '북벌'이란 용어를 내세우며 서울을 '승점 자판기'로 묘사한 영상을 공개한 것에 최 감독은 "수원보다 북쪽에 있는 것은 맞다"며 위트있게 말문을 열어 "승점 자판기란 오명을 들었는데 팬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 것 같다

    2012-03-30 윤희성 기자
  • 서울 삼성 김상준 감독 자진 사퇴

    1년만에 물러난 김상준 감독 "공부 더 하고 오겠다"

    김 감독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벽을 실감한 시즌이었다. 믿고 맡겨준 구단에 보답하지 못해 송구할 따름”이라며 “시즌을 치르는 동안 내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고 더 배워야 한다는 점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사퇴 소감을 밝혔다.

    2012-03-30 윤희성 기자
  •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출전한 곽민정, 아직 부족해

    곽민정, 아쉬운 점수...30명 중 28위

    곽민정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36.91(기술점수 18.26, 예술점수 18.65)을 받으며 전체 출전 선수 30명 중 28위 머물며 24위까지 나갈 수 있는 프리스케이

    2012-03-30 윤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