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전문가들 “북의 군사적 위협 사라져야 종전선언 가능”

    美北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인 싱가포르에 청와대 직원들이 급파됐다. 언론들은 “청와대가 싱가포르 美北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미 회담을 열고 종전선언을 하려는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국 전문가들은 한반도에서의 종전선언과 관련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고 ‘미국의 소리(VOA)’

    2018-05-31 전경웅 기자
  • 美국방부·신임 주한 미대사의 공통시각, “北핵무기는 적화통일용”

    美국방부가 최근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북한 핵무기는 체제 보장용이 아니라 한반도 적화통일 수단”이라고 지적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31일 보도했다. 이는 주한 美대사로 내정된 해리 해리스 태평양 사령관의 지적과 같다.

    2018-05-31 전경웅 기자
  • 北비핵화 “15년 넘게 걸려” vs “2~3년이면 끝”… 누가 맞나?

    북한이 미국과 합의를 해도 실제 완전한 비핵화에 걸리는 시간이 15년 이상 걸릴 것이라는 주장과 “기껏해야 2~3년이면 충분하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두 주장은 모두 핵전문가들이 내놓은 것이다. 북한 비핵화에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가능은 할까. 북한이 비핵화를

    2018-05-31 전경웅 기자
  • 백악관 “폼페오-김영철, 31일 비핵화 최종 조율”

    30일(현지시간) 美뉴욕에 도착한 김영철 北통일전선부장이 당일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한 뒤 31일 종일 美北정상회담을 최종 조율하기 위한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美백악관이 밝혔다.

    2018-05-31 전경웅 기자
  • [팩트체크] 집사라고? 싱가포르 회담실무 헤이긴-김창선은 전문가다

    美北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지난 28일 싱가포르에서 만난 조셉 헤이긴 美백악관 부비서실장과 김창선 노동당 서기실 실장을 두고 한국 언론들은 편하게 ‘집사(執事, Butler)’라고 표현 중이다. 그러나 이들의 경력을 살펴보면 두 사람을 묶어 ‘집사’라고 부르기는 어려워

    2018-05-30 전경웅 기자
  • 美 “文정부, 빠져 있으라” 이틀째 '옐로카드'

    지난 27일 유럽을 순방 중인 이낙연 총리가 동행한 기자들에게 “미국이 북한과의 대화에 한국은 빠져 있으라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이튿날 미국 유력 경제신문이 사설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자’ 역할을 비판했다.

    2018-05-30 전경웅 기자
  • 미국 가는 김영철, 핵무기 반출 약속하러 간다?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의 주범으로 지목돼오던 김영철이 30일 中베이징을 출발해 美뉴욕으로 갈 예정이라고 ‘연합뉴스’ 등이 30일 보도했다. 美국무부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김영철이 美뉴욕에 와서 30일과 31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오 美국무

    2018-05-30 전경웅 기자
  • 폴란드, 2조원 낼 테니… '주폴미군' 영구주둔 요청

    김정은이 ‘완전한 비핵화’에 동의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국내에서는 ‘美北평화협정 체결-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주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과는 정반대로 미군의 영구주둔을 요청하며 수십 억 달러의 거액을 내겠다는 나라도 있다. 바로 폴란드다.

    2018-05-29 전경웅 기자
  • 2,100,000,000,000,000원…영국 투자은행 '北 비핵화 비용' 추산

    美블룸버그 통신은 “英런던 소재 ‘유라이존 SLJ 캐피탈’의 ‘스테판 젠’과 ‘조안나 프레리’는 북한 비핵화와 이에 따른 경제적 성장을 실현하는데 드는 비용이 얼마인지 추산한 결과 2조 달러가 필요할 것이라는 계산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美블룸버그 통신은 “이들은 독일

    2018-05-28 전경웅 기자
  • 트럼프, 미북회담 재추진 "예정대로 김정은 만난다"

    전날 SNS를 통해 미북정상회담 재개 가능성을 내비쳤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으로 26일 "6.12 미북정상회담 논의가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며 회담을 재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베네수엘라에 억류됐다 풀려난 미국 시

    2018-05-27 조광형 기자
  • 영국 MI6 “007 말고 당신이 필요해” TV 구인 광고

    英BBC, 스카이 뉴스 등이 소개한 영상을 보면 한 흑인 모녀가 상어를 구경하는 수족관이 광고의 배경이다. “제임스 본드 같은 요원이 필요한 게 아니다 바로 당신이 필요하다”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온다.

    2018-05-26 전경웅 기자
  • 트럼프의 응답 "미북회담 예정대로 열 수도 있다"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25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美北정상회담이 다시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고 CNN, CNBC 등 美주요 언론들이 일제히 속보로 전했다.

    2018-05-25 전경웅 기자
  • 트럼프 "對北무력행사 가능성…돈은 韓日이 내야"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美北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결정한 뒤 백악관에서 열린 경제 관련 행사에 참석해 북한에 대한 무력행사 가능성과 한국과 일본이 그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5-25 전경웅 기자
  • 백악관이 밝힌 '미북 정상회담 중단'의 이유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美北정상회담을 취소한다”는 공개서한을 내놓은 뒤 한국 사회는 “최선희 北외무성 부상의 담화가 원인이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美백악관은 “원인은 여러 가지 였다”는 해명을 내놨다고 한다.

    2018-05-25 전경웅 기자
  • "김정은 적개심 여전…미북정상회담 취소"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오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가질 예정이던 美北정상회담을 취소한다는 서한을 김정은에게 보냈다고 폭스 뉴스, CNN 등 美주요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2018-05-24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