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김정은, 국민을 사랑하는 지도자"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김정은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뒤 '미국의 소리(VOA)' 방송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인터뷰에서 김정은이 인격적으로 훌륭하고 매우 똑똑하며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또한 김정은을 가리켜 '훌륭한 협상가'라 부르기도 했다. 2017년 11월

    2018-06-13 김철주 기자
  • '한미훈련 중단' 매티스 국방과 사전협의 거쳤다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김정은과의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이 한국과 미국 등 한반도 주변국을 강타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한미연합훈련 중단 발언에 큰 충격을 받은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美국방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중단 발언은 놀랄만한 일

    2018-06-13 전경웅 기자
  • 이란 “트럼프는 ‘협상파기 상습범’, 김정은 속지 말라”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과 김정은이 싱가포르에서 지난 12일 정상회담을 갖기 전 이란 정부가 김정은에게 "미국을 믿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한다.

    2018-06-13 전경웅 기자
  • "북한이 아니라 한반도 비핵화라니…" 전문가들 '허탈'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과 김정은의 정상회담이 끝났다.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트럼프 美대통령과 김정은이 서명한 美北정상회담 합의문은 기대와 달라 사람들을 혼란케 했다. 합의문은 “새로운 미북 관계 수립한다”와 “미북은 한반도에서 견고한 평화체제 구

    2018-06-12 전경웅 기자
  • 로드먼 "김정은, 5년 전 美北대화 요청… 오바마가 거부"

    적대적 관계였던 미국과 북한의 수장이 흉금을 터놓고 정상회담을 벌이게 된 배경 가운데 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먼(Dennis Rodman·57)도 일정 부문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발언이 나와 주목된다.현지시각으로 12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2018-06-12 조광형 기자
  • 161억원 쓰고 수조원 '홍보효과'… 싱가포르의 '김정은 투자법'

    싱가포르 정부가 미북 정상회담 비용의 절반에 가까운 2천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61억 원)을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 측의 비용 전체를 포함한 금액이다.

    2018-06-12 김철주 기자
  • 어? 햄버거가 아니었네… 트럼프-김정은 '한정식' 점심

    국가 간 회담에서 식사도 외교의 연장이다. 메뉴 선정에 따라 외교 메시지를 효율성 있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언론들은 미북정상회담의 오찬 메뉴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8-06-12 박영근 기자
  • 엥? 데니스 로드먼, 싱가포르 '갑툭튀'

    과거 마이클 조던과 함께 '시카고 불스 왕조'를 이끌었던 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먼(Dennis Rodman·57)이 미북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에 도착해 눈길을 끌고 있다.현지시각으로 12일 오전 0시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한 로드먼은 소감을 묻는 현지 취재진에게

    2018-06-12 조광형 기자
  • 미북 확대회담… 배석자를 보면 보인다

    미국 측은 확대 회담에 배석할 사람들을 이미 밝힌 반면 북측은 배석자를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美백악관은 11일(현지시간) 美北정상회담 일정을 설명하면서 마이크 폼페오 美국무장관, 존 켈리 美백악관 비서실장, 존 볼턴 美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확대 회

    2018-06-12 전경웅 기자
  • "주한미군 논의 대상 아니다" 미국, 선 그어

    김정은은 트럼프를 만난 자리에서 "모든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면서 "우리의 발목 잡은 과거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무한한 영광이며, 좋은 대화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2018-06-12 박영근 기자
  • 기싸움?… 트럼프-김정은 "오늘 회담 끝내고 귀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의 미북 정상회담이 단 하루 동안만 진행될 것이라고 美백악관이 공식 확인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북·미간 회담 준비가 예상보다 빨리 진행됐다"면서 북미회담 일정표를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2018-06-12 박영근 기자
  • '셀카' 찍으며 두리번… 김정은, 싱가포르 '야간 투어'

    북미정상회담을 12시간 앞두고 김정은이 깜짝 싱가포르 투어에 나섰다. 옹 예 쿵 싱가포르 전 교육부장관은 투어 중인 김정은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김정은은 지난 11일 오후 9시(현지시간) 인민복 차림으로 세인트 리지스 호텔을 나서 약 2시간 20분만인 오후

    2018-06-12 박영근 기자
  • [피플] '북한 잡는 저승사자' 앤드류 김, 싱가포르에 나타나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 9시 무렵 싱가포르 파야 레바르 공군 기지에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은 곧바로 숙소인 샹그릴라 호텔로 향했다. 이에 앞서 호텔 안팎에서는 눈길을 끄는 수행 인사들이 포착됐다. 북한의 리수용, 김영철에 맞서는 존 볼턴과 앤드류 김이 그들이다

    2018-06-11 전경웅 기자
  • '세기의 담판' 혹은 '쇼'?…트럼프-김정은 싱가포르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2일 열리는 미북정상회담 참석에 참석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출발했다.9일(현지시각) AF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캐나다 퀘벡에서 오전 10시 30분쯤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싱가포

    2018-06-10 이상흔 기자
  • 트럼프 "비핵화 동의 안하면 대북제재 300개 추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7일 백악관에서 열린 미일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이 비핵화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최대치의 경제적 압박을 가할 예정"이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회담 내용을 두고 다수 국내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

    2018-06-09 조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