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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불 강풍타고 시내 쪽으로 확산 … 사망자 최소 11명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다발한 산불이 닷새째 진화되지 않고 있다. 불길이 내륙으로 확산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가 점점 더 커지는 가운데 강풍까지 예상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1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와 LA 카운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2025-01-12 어윤수 기자 -
현대차, 트럼프 취임식에 100만 달러 기부 … "트럼프-정의선 회동도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다국적 기업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도 미국 자회사를 통해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 100만 달러(약 14억7000만원)를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WSJ에 따르면, 현대차 관계자들은 지난해
2025-01-12 김희선 기자 -
LA산불, 서울 면적 4분의 1 태우고 잡힐 기미 없다 … 88兆 피해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일대를 불태운 산불이 닷새째 확산되고 있다. 소방 자원을 총동원해 불길을 막고 있지만 강풍 탓에 서울의 4분의 1을 태우고 사망자도 11명으로 불어났다.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
2025-01-11 송학주 기자 -
美 국채 10년물 '5% 육박' … '인플레 공포' 확산
지난해 12월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 밖으로 크게 상승하면서 10년물 국채금리가 5% 가시권에 놓였다. 미 국채금리 '5%'는 증권시장에서 채권시장으로의 자산이동 변곡점으로 여겨져 글로벌금융시장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전자거래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미 국채 10년물
2025-01-11 김보배 기자 -
‘美 12월 고용’ 예상 밖 폭발, 멀어진 금리인하 … 채권‧주식 시장 비상등
미국의 지난해 12월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대폭 뛰어 넘었다.안 그래도 고율 관세를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가 커진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상반기 중 기준금리를 단 한차례도 내리지 못할 것이란 전망에
2025-01-10 정훈규 기자 -
[성재용의 글로벌포커스]
젠슨 황이 지핀 '양자컴퓨팅 불길', 누구 말이 맞나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기까지 수십년은 족히 걸릴 것으로 예측해 양자컴퓨터 관련주들이 폭락하자 관련 기업 대표가 황 CEO가 완전히 틀렸다면서 반박하고 나섰다. 누구의 말이 옳은 것일까.2011년 세계 최초로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성공
2025-01-10 성재용 기자 -
젠슨 황 한 마디에 양자컴퓨터주 폭락 … 서학개미 아이온큐 40% '패닉 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한 마디에 국내외 증시에서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폭락했다. '서학개미'들이 대거 보유하고 있던 대장주 아이온큐 주가는 하루 만에 40% 가까이 하락해 대량 매도 사태가 이어졌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
2025-01-10 김진희 기자 -
"지미 카터, 재회를 기다리오" … 포드 전 대통령이 남긴 추도사
"재회를 기다리고 있소. 우린 나눠야 할 이야기가 많지 않소."9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서는 1976년 대통령선거에서 맞붙었던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의 추모사가 낭독됐다.이날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2006년 향년
2025-01-10 성재용 기자 -
최대 걸림돌 사라졌다 … 韓, 체코 원전 순항 기대감
우리나라와 미국이 원자력발전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은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주축으로 한 팀코리아의 체코 신규 원전 수주에 걸림돌이던 미국 원자력기업 웨스팅하우스가 체코원전 본계약과 관련해 향후 문제를 제기하지 않기로 하면서 청신호가 켜졌다.10일 원전
2025-01-10 성재용 기자 -
우크라전 조기 종식되나 … 트럼프 "푸틴과 회담 준비 중" 깜짝 발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만남의 뜻을 내비쳤다며 회담을 준비 중이라고 발언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기 종식 관련 논의를 하고 싶다는 뜻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
2025-01-10 김진희 기자 -
야구계 '해버지' 박찬호, LA 산불 피해… 美 자택 전소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를 강타한 대형산불이 바람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확산 중인 가운데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도 산불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10일 MBN에 따르면 미국 서부 베버리힐스에 위치한 박찬호의 자택이 LA 산불로 인해 전소됐으며 현재 박찬호는 인
2025-01-10 정훈규 기자 -
韓·中 포함 신흥국 증시 지속 하락세 … 골드만삭스, "목표치 하향"
한국, 중국 등을 포함한 신흥국 주식시장이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는 진단이 나와 골드만삭스가 연말 신흥국 지수 목표치를 낮췄다.블룸버그통신은 9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 주가지수가 0.4% 하락하며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신흥국 주
2025-01-10 김진희 기자 -
獨 극우 후보 앞세워 총선 판 흔드는 머스크… EU "선 넘지 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부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독일 총선과 관련, 극우 정당인 '독일을위한대안(AfD)'에 투표를 독려하면서 유럽 정치판을 흔들고 있다.머스크 CEO는 9일(현지시각) 자신이 운영하는 SNS 엑스(X, 옛
2025-01-10 성재용 기자 -
“트럼프 초청받은 시진핑, 20일 취임식 불참… 고위급특사 파견 거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오는 20일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 취임식에 불참하는 대신 고위급 특사를 파견할 것이라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FT는 복수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트럼프 당선인 정권 인수팀에 시
2025-01-10 정훈규 기자 -
LA 산불, 피해액 500억 달러… "美 역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의 피해액이 역대 산불 중에서도 최고액으로 기록될 전망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각) JP모건을 인용해 이번 LA 산불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현재까지 500억달러(약 73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
2025-01-10 성재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