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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교토, 올해 가야"… 내년 숙박세 10배 올린다
일본 대표 관광지인 교토시가 호텔과 여관 이용 고객의 1박당 숙박세 상한액을 기존 1000엔(한화 약 9200원)에서 최고 1만엔(약 9만2000원)으로 인상한다고 교토신문이 8일 보도했다.교토시는 전날 이 같은 숙박세 관련 조례 개정안을 결정했다. 개정안이 가결될 경
2025-01-08 김진희 기자 -
美 핵전략 전문가 "트럼프도 韓 독자 핵무장 지지 안 할 것"
20일(이하 현지시각)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도 비확산·군비통제를 강력히 지지하면서 한국의 독자적인 핵무장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국의 핵무기 전략 전문가가 예상했다.한국에 대한 미국의 핵우산 제공을 논의하는 핵협의그룹(NCG) 미국 측 대표를
2025-01-08 성재용 기자 -
삼성전자, 기대 이하 성적… 블룸버그 "창사 이래 최악의 시간"
삼성전자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블룸버그통신이 8일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평가하며 올해 1·2분기 중 실적 반등 가능성을 전망했다.삼성전자가 이날 공시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
2025-01-08 김진희 기자 -
아시아 증시 외인자금 '썰물' … '트럼프 당선' 악재 작용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승리한 여파로 지난해 4분기 아시아 주식시장에서 해외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외투자자들은 지난해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
2025-01-08 김진희 기자 -
美 LCC 여객기 랜딩기어서 시신 2구 발견
미국 플로리다의 한 공항에서 착륙한 여객기 랜딩기어에서 신원미상의 시신 2구가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7일(현지시간) AP와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공항에서 전날 착륙후 점검을 받던 저비용항공사 제트블루의 여객기 랜딩기어 수납공간
2025-01-08 김진희 기자 -
트럼프 "연안 시추 금지 뒤집을 것 … 멕시코만, 미국만으로 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7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서양과 태평양, 멕시코만 등 미국 연안에서 신규 원유·가스 개발을 금지키로 한 것에 대해 "(취임) 즉시 뒤집을 것"이라고 말했다.USA투데이와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저
2025-01-08 성재용 기자 -
트럼프 “파나마운하·그린란드 확보 위해 군대투입 가능”
오는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복귀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파나마운하와 덴마크령 그린란드 통제권 확보를 위해 군사력 사용 옵션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와 중국을 견제하고 미국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강제 점령에 나설 수 있다
2025-01-08 정훈규 기자 -
美상원 상임위원장 '한미동맹파·IRA비판론자' 장악
올해 출범한 미국 119대 의회에서 공화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면서 상임위원회 위원장들도 공화당 소속으로 물갈이됐다. 외교·안보 관련 상임위 위원장에는 한미동맹을 강조하는 인사들이 포진했다. 한국 기업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제·통상 관련 상임위원장에는 바이든 정부
2025-01-08 김진희 기자 -
트럼프 "나토 국방비, GDP 5%로 높여야"… 韓 분담금도 덩달아 오르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이 국내총생산(GDP)의 5%를 국방비로 지출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향후 한국에도 이에 상당하는 규모의 지출을 요구할 가능성이 대두된다.트럼프 당선인은 7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2025-01-08 김진희 기자 -
美 경제지표 호조에 국채금리 4.7% 급등 … 6% 가능성도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지난해 5월 이후 약 8개월 만에 최고치인 4.7%에 근접했다.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즉시 대규모 관세 및 감세정책 등을 추진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재발해 금리인하가 중단되거나 다
2025-01-08 성재용 기자 -
티베트자치구 규모 6.8 강진 발생해 53명 숨져
중국 서부 네팔 국경 지대인 티베트자치구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53명이 숨지고 6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7일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경(현지시간) 티베트자치구 제2도시인 르카쩌시 딩르현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
2025-01-07 김진희 기자 -
日, 美 'US스틸 인수 불허'에 이례적 반발… “위법한 정치 개입, 수용 못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불허한 것에 대해 일본제철이 "바이든 대통령의 위법한 정치 개입으로 수용할 수 없다"고 강력 반발했다. 이에 따라 미국 법원에 불복 소송을 제기하며 전면전을 불사하고 나섰다.NHK에 따르면 7일 하시
2025-01-07 김진희 기자 -
트럼프 '보편관세' 고수에 30년 만기 美 국채금리 14개월 만에 최고
3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가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시장에서 3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는 한때 약 0.05%포인트(P) 오른 4.86%까지 올라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10년물 금리도 한때 4.624%로 전장 대비 0.
2025-01-07 성재용 기자 -
트럼프 2기 첫 주한 美 대사로 미셸 은주 스틸 전 하원의원 하마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이 임박한 가운데 트럼프 2기 정부의 첫 주한미국대사로 재선 연방 하원의원 출신의 한국계 미셸 은주 스틸 전 의원(한국명 박은주)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6일 파악됐다.워싱턴 외교가에서는 스틸 전 의원과 함께 앨리슨 후커 전 국
2025-01-07 성재용 기자 -
트뤼도 캐나다 총리, 美 관세폭탄·불신임 위기에 사임 의사 발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집권 9년 만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고물가와 경제위기 여파로 지지율이 하락하고 미국의 '관세폭탄' 예고에 정치 연합이 와해된 것이 결정타로 작용했다.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뤼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집권 자유당이 후임
2025-01-07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