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기휴대 美고교생, 학생.교사 20여명 대상 인질극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고등학교에 총기로 무장한 학생이 29일(현지시각) 난입, 교실에서 학생과 교사 20여명을 붙들고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 위스콘신주 마리네트 카운티 경찰 당국은 "총기를 든 학생 1명이 수업이 끝날 때쯤 교실로 들어가 학생 23명, 교사 1명을 붙들

    2010-11-30 연합뉴스
  • 미 언론 “추신수 병역면제? 정말 아이러니다!”

    북한의 서해 연평도 도발이 추신수에게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 유코피아닷컴은 30일 미국의 한 언론이 한반도 위기상황을 보도하면서 추신수의 병역면제를 6.25 당시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한국전 참전과 비교, 꼬집었다고 전했다.뉴저지주의 홈…

    2010-11-30 온종림 기자
  • 美, 중국산 짝퉁 판매사이트 82개 강제 폐쇄

    미국에서 중국산 가짜 골프클럽과 핸드백 등을 대량 판매하던 82개 소매사이트가 강제 폐쇄됐다고 미 당국이 29일 발표했다.존 모턴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대다수 웹사이트는 중국에 거점을 두고 현지에서 생산된 제품을 미국으로

    2010-11-30 연합뉴스
  • 美, 중국에 "북한행 송유관 당장 차단해라”

    "북한으로 가는 석유 송유관을 당장 차단하라." 장성민 민주당 전 의원(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대표)은 “혹시 있을 북한의 추가 도발로 인해서 전면전 내지는 확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차단하기 위해서 미국 행정부가 후진타오 중국 주석에게 북한으로 들어가

    2010-11-30 온종림 기자
  • '美 거대은행들이 떨고 있다'..위키리크스"내년 초 폭로 준비중"

    미국 국무부의 외교전문 25만여건을 공개, 세계 외교가를 아연실색케 했던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샌지가 다음에는 미국의 한 거대 은행(a major US bank)에 대한 폭로를 준비중이라고 최근 밝혔다.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이달 초에 한 인터뷰에서 어샌지가

    2010-11-30 연합뉴스
  • 200년만에 장례 치르고 고향에 묻힌 나폴레옹 병사들

    1800년대 초반 러시아 원정을 떠났다가 굶어 죽고 얼어 죽었던 나폴레옹의 병사 18명이 약 200년 만에 리투아니아에서 영면에 들었다.프랑스 황제였던 나폴레옹은 1812년 러시아 제국을 침공했지만 이 전쟁에서 완패, 몰락의 시발점이 됐다.비타우타스 움브라사스 리투아니

    2010-11-30 연합뉴스
  • 딕 체니 딸 "북한 도발은 부시 행정부 탓"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의 딸인 리즈 체니가 북한의 도발행위를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유약함 탓이라고 비난했다.부시 행정부시절 국무부 부차관보를 지낸데다, 자신의 아버지가 몸담았던 부시 행정부의 정책을 옹호하는데 앞장서 온 것으로 유명한 리즈가 북한의 도발행위를 부시

    2010-11-30 연합뉴스
  • 클린턴 "외교문건 유출 책임자 추적"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29일 폭로전문 사이트인 위키리크스의 미국 외교전문 폭로를 비난하고, 이번 폭로사건과 관련된 책임자를 추적할 것이라고 다짐했다.클린턴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위키리크스가 문건을 온라인에 게재하는 불법적인 활동을 강력히 비난한다면서 "미

    2010-11-30 연합뉴스
  • 우즈 내연녀들, 성추문 폭로 1주년 파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내연녀들 중 3명이 우즈의 성추문 폭로 1주년을 기념해 12월3일 파티를 연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이 28일 보도했다.10여명에 이르는 우즈의 내연녀들 중 포르노스타 홀리 샘프슨과 조슬린 제임스, 나이트클럽 웨이트리스 제이미 정거스

    2010-11-29 연합뉴스
  • 베를루스코니 또 스캔들 .."미성년 여성들과 파티"

    성추문으로 사임 압력을 받고 있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가 미성년자로 보이는 여성들과 파티를 즐겼다는 주장이 또다시 제기됐다.자신을 전직 콜걸이라고 밝힌 한 이탈리아 여성(28)은 29일(현지시각) 현지 '스카이 TG24'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베를루스

    2010-11-29 연합뉴스
  • '총알탄 사나이' 레슬리 닐슨 사망

    영화 ’총알탄 사나이’로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레슬리 닐슨(Leslie Nielsen)이 사망했다. 향년 84세.뉴욕타임즈, 피플 매거진 등 외신에 따르면 레슬리 닐슨은 29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병원에서 폐렴에 따른 합병증으로 생을 마감했다. 레슬리 닐슨은 폐렴으

    2010-11-29 황소영 기자
  • 별난 인터넷 신조어 10선

    인터넷의 확산으로 각종 신조어가 빠르게 생겨나 인기를 끌지만, 기성세대일수록 기상천외한 인터넷 신조어에 갸우뚱하게 되는 법. 미국 일간지 시카고트리뷴은 28일 '당신이 아마 모르고 있을 조어(造語) 10'이라는 제목으로 이제는 익숙해진 조어의 형성 배경과 새로 인기를

    2010-11-29 연합뉴스
  • 中 다이빙궈 방북 임박..왕자루이는 미국-캐나다 방문

    중국이 이른 시일 내에 북한에 특사를 파견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다이빙궈(戴炳國) 국무위원의 방북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29일 "다이빙궈 국무위원과 왕자루이(王家瑞)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나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외교문제를

    2010-11-29 연합뉴스
  • "위키리크스 외교전문, 美국방부 전산망서 털렸다"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 국무부 외교전문(cable) 25만여 건의 출처는 예상 외로 '허술한' 미 국방부 내부전산망이라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28일 보도했다.위키리크스로부터 외교전문을 미리 전달받아 보도한 가디언은 미 국방부가 9.11테러 이후 정

    2010-11-29 연합뉴스
  • 美외교문서에 나타난 각국지도자 인물 평은?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28일(현지시각) 공개한 지난 3년 간의 미국 국무부 외교전문에는 우방 또는 적국 지도자에 대한 현지 외교관의 적나라한 평가도 다수 포함돼 있다.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은 29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 프

    2010-11-29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