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親-反무바라크 시위대 충돌..최소 7명 사망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9월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다음 날인 2일(현지시각)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무바라크 지지자들과 반 무바라크 시위대가 충돌해 군인 1명을 포함한 3명이 사망하고 약 64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보건부가 발표했다. 그러

    2011-02-03 연합뉴스
  • 日 화산 하루 3번 '펑'…대폭발 카운트다운?

    일본 규슈의 신모에 화산에서 3일 오전 8시 9분 '폭발적 분화'가 일어나 대폭발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폭발적 분화는 지난달 26일 이후 9번째로서 화산재 등이 상공 1500미터 높이까지 치솟았다.

    2011-02-03 황소영 기자
  • 이집트 反정부 시위, 다음은 이슬람 정권수립?

    이집트 반정부 시위를 바라보는 서방국가의 위기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시위의 중심에 ‘무슬림 형제단’이 있어서다. 때문에 서방국가들은 ‘포스트 무바라크’로 앨바라데이 前 IAEA 사무총장이 선출되길 희망하고 있다.

    2011-02-03 전경웅 기자
  • 허니문에 어머니 동행 마마보이, 즉시 이혼당해

    신혼여행에 어머니를 동행시킨 신랑이 신부로부터 결혼 당일 이혼소송을 당했다고 유코피아닷컴이 2일 전했다.36세의 이탈리아 여성 마리아나는 로마 공항에서 시어머니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신랑 스테파노가 시어머니를 신혼여행지인 파리에까지 모셔가겠다며 함께 나타났기 때문

    2011-02-03 온종림 기자
  • 反무바라크 시위 배후에는 이스라엘이?

    이집트 국영TV가 현재 이집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바라크 정권 퇴진 운동’이 모두 이스라엘의 음모라는 일각의 주장을 내보내면서 이스라엘이 긴장하고 있다.

    2011-02-03 전경웅 기자
  • '스모 승부조작'에 일본열도 ‘발칵’

    일본의 국기로 국민들로부터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스모에서 승부조작 혐의가 드러나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2일 일본 경시청이 스모 선수들의 휴대 전화에서 승부 조작과 관련된 문자 메시지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메시지에는 어떤 선수를 어떻게

    2011-02-02 황소영 기자
  • '황순어'가 뭐길래…건져 올렸더니 5억?

    중국에서 한 어민이 무려 5억1천만원이 넘는 초대형 황순어(黃唇魚.Chinese Bahaba)를 잡아 화제다.중국 핑탄현(平潭县)의 한 어민이 동국국해에서 길이 1.93m에 달하는 초대형 황순어를 그물로 낚아 올리는데 성공했다고 홍콩의 빈과일보(Apple Daily)가

    2011-02-02 황소영 기자
  • 美뉴요커들 "한국 설음식 원더풀"

    설을 맞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떡국과 갈비찜, 잡채 등 한식을 선보이는 행사가 열려 뉴요커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농수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1일(현지시간) 맨해튼 소재 한식당에서 현지 미디어 취재진을 초청한 가운데 '한국의 설 음식'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011-02-02 연합뉴스
  • 로버트 박, 수차례 자살기도

      북한 내 인권신장 촉구를 위해 2009년 말 북한에 들어간 뒤 억류됐다가 43일 만에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로버트 박이 북한에서 억류당했을 당시 받은 정신적 상처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워싱턴포스트(WP)는 1일 `북한에서의 억류 상흔은 극복하기

    2011-02-02 연합뉴스
  • "미녀는 정중히 출입 사절" 엽기클럽 인기

    "미녀는 필요 없다. 우리는 개성을 존중할 뿐이다."일본 도쿄의 신주쿠 가부키쵸에 이색 캬바쿠라(카바레식 클럽)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프레스1이 1일 전했다. 이 클럽의 이름은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성경의 글귀를 인용한 것도 이채롭다.

    2011-02-02 온종림 기자
  • 무바라크 하야? 차기 대선 불출마 선언 예정

    이집트 국민들의 거센 퇴진 압력을 받아온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차기 대선 불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무바라크 대통령은 1일 사전 녹음된 대국민 성명을 통해 차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라고 알-아라비아TV 등이 보도했다.무바라크 대통령이 대선

    2011-02-02 연합뉴스
  • 이집트 최대 반정부시위 '100만인 행진'

    100여만명의 이집트 국민이 1일 수도 카이로와 제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 수에즈 등 전국 곳곳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과 정치개혁을 요구하며 8일째 반정부 시위를 이어갔다.특히 계속되는 시위로 수에즈 운하의 운영에 일부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야

    2011-02-02 연합뉴스
  • 이집트 한국학교 괴한들에 피습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이집트에서 교민 자녀의 교육 요람인 한국학교가 흉기를 든 괴한들의 습격을 받은 사실이 1일 밝혀졌다.카이로 외곽에 있는 정규 교육기관인 한국학교에는 지난달 31일 밤 컴퓨터 등 교육 자재를 노린 괴한 5∼6명이 칼을 든 채 교내 진입

    2011-02-02 연합뉴스
  • 대통령과 국민 사이에 낀 이집트 군

    이집트 사태의 열쇠를 쥐고 있는 군이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과 변화를 요구하는 국민들 사이에서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무바라크를 버리면 군은 이집트 안보와 안정을 지키는 마지막 수호자로서의 지위뿐만 아니라 그같은 책임에 수반하는 정치경제적 명예도 흔들리게 된다.그렇다고

    2011-02-02 연합뉴스
  • “이란 원전 ‘제2 체르노빌사고’ 위험”

    이란의 첫 원자력 발전소 부셰르 원전의 컴퓨터시스템이 작년에 배포된 바이러스 ‘스턱스넷(Stuxnet)’에 감염돼 완전 가동될 경우 1986년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같은 재앙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 보고서가 31일 공개됐다.컴퓨터 통제시스템이

    2011-02-01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