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3군사령부 방문 긴급 안보태세 점검

    김문수 경기지사는 2일 오후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하고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를 방문해 김상기 사령관(대장)으로부터 도내 군 방어체계에 관한 설명을 듣는 등 안보태세를 긴급 점검했다.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김 지사의 이날 3군 사령부 긴급 방문은 국내 언론

    2010-12-02 안종현 기자
  • 합참, 연평도 전력 관련 보도자제 공식요청

    軍이 “연평도 기습도발 이후 군사정보를 너무 상세히 보도하는 것은 적을 이롭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 장병들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며 언론의 지나치게 자세한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2010-12-02 전경웅 기자
  • 中 외교부장 "어느 편도 안 든다.. 상황 악화 막아야"

    중국의 양제츠 외교부장은 1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태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것과 관련, "중국은 각 사안의 가치에 기초해 입장을 결정하며 어느 쪽도 보호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1일 밝혔다.양 부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중국의 ‘북한 편들기’에 대

    2010-12-01 연합뉴스
  • "김정은, 11월초 공격태세 갖춰라 지령"<아사히>

    일본의 아사히신문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이 지난달 초 이미 군에 연평도 포격 준비를 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1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의 이름으로 지난달 초 '적의 도발 행위에 언제라도 반격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라'는 지령

    2010-12-01 연합뉴스
  • 국방부 “北도 보고 있으니 조심 좀….”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이 연평도 기습도발 이후 언론의 보도행태에 우려를 나타냈다. 김민석 대변인은 1일 브리핑 중 “최근 일부 언론이 군의 작전상황, 전력 증강배치, 현지 전력 상황 등을 무분별하게 상세히 보도하고 있다”면서 “언론도 국가안보를 생각해 신중했으면 한다”며

    2010-12-01 전경웅 기자
  • “한미 서해연합훈련, 오늘 오후 종료”

    나흘 동안 강도 높게 진행된 한미연합해상훈련이 1일 오후 종료된다. 합참은 “한미 연합훈련 마지막 날인 오늘은 ‘다중위협 하 주력체 경계작전 및 기동군수훈련을 실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0-12-01 전경웅 기자
  • "韓美 위기관리 방식이 北 도발 불러"

    한국과 미국은 북한에 대한 외교적 위기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북한 체제의 취약점을 같이 공략해야 한다고 미국의 전문가가 주장했다.매사추세츠 주 터프츠대 이성윤 교수는 30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실린 기고문에서 북한은 도발을 통해 위기를 조성해왔고 한국과 미국은

    2010-12-01 연합뉴스
  • 北김정일, 함흥 룡성기계 현지지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경남도 함흥시의 룡성기계연합기업소의 `분공장(分工場, 본공장과 별도로 건설한 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김정일 위원장의 공개활동 보도는 한미 연합훈련이 진행되는 속에서 조선중앙통신이 29일, 후계자 김정은(당 중앙군

    2010-12-01 연합뉴스
  • 軍 “北도발 대비, 서북도서 전력증강 방안 논의”

    합참은 30일 오전 한민구 합참의장 주관 하에 각 군 총장과 연합사 부사령관, 합참 본부장 등 군 최고 지휘부들이 참가한 ‘긴급 합동참모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2010-11-30 전경웅 기자
  • 러, 北 정면 비난..연평도 외교전 새구도 주목

    북한 연평도 도발을 둘러싼 한반도 외교전에 '러시아 변수'가 급부상하고 있다.그동안 한반도 현안대응을 놓고 중국과 보조를 맞춰온 러시아가 북한을 정면 비난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하면서 '한.미.일' 대 '북.중.러'로 흐르는 듯 하던 외교구도에 새로운 판짜기를 하는 흐

    2010-11-30 연합뉴스
  • “우리측 대응사격, 북한군 사상자 3명”

    지난 23일 연평도 기습도발과 관련, 우리 측의 대응 사격으로 북한군은 우리보다 더 큰 인명피해를 입었을 것이라는 軍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주장이 나왔다.

    2010-11-30 전경웅 기자
  • 국방위, 31조9,000억 원 국방예산안 받아들여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 기습도발 이후 군의 대응이 빨라지고 있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국회 ‘국방현안보고’에서 현재 연평도 등 서해도서 지역에 전력 증강을 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2010-11-30 전경웅 기자
  • 軍 ‘받은 만큼 돌려주기’로 교전규칙 바꾼다

    軍은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 기습도발 후속조치중 하나로 기존의 교전규칙을 ‘받은 만큼 돌려주기’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0-11-30 전경웅 기자
  • 연합훈련 3일차..“이번에는 WMD 해상차단작전”

    조지워싱턴 항모강습단을 포함 우리 해군의 세종대왕함 등이 참여하는 서해연합훈련 3일차 일정이 공개됐다. 이날은 29일 훈련에 이어 ‘WMD(Weapon of Mass Dstruction) 해상차단작전’이 추가 실시된다.

    2010-11-30 전경웅 기자
  • "북 고위관리 다수 최근 한국망명..韓, 北 김정일 사후 2-3년내 붕괴"

    한국 정부는 다수의 고위관리가 비밀리에 망명하는 등 북한정권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하면 2-3년 내에 붕괴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9일 보도했다.뉴욕타임스는 위키리크스를 통해 공개된 외교 전문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으며 한

    2010-11-3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