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일보’ 탈북자·정부 관계자 인용해 보도

    “北외화벌이 때문에 ‘조선컴퓨터센터’ 텅 비었다”

    북한 김정은 집단이 ‘외화벌이’를 위해 고급 IT인력들을 해외로 보내 온갖 불법사업을 저지르고 있다는 소식은 이미 수 년 전부터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북한의 핵심 IT연구기관이자 인력양성소인 ‘조선컴퓨터센터’ 인력까지도 해외 ‘불법 외화벌이’에 동원되고 있다고 한다.

    2016-08-25 전경웅 기자

  •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탈북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뭐, 핵 병진 노선? ‘핵병X 김정은’ 아니고?”

    지난 24일 북한은 동해에서 잠수함 발사 탄도탄(SLBM)을 발사했다. 북한은 올 들어서만 15차례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고, 핵무기 개발도 멈추지 않고 있다. 김정은의 ‘핵·경제 병진노선’에 따른 움직임이다. 김정은의 이 같은 국가전략에 대해 북한 주민들조차 다수가 반

    2016-08-25 전경웅 기자

  • 北, 콜드 런치 등 SLBM 핵심기술 검증 주장

    "SLBM발사 성공, 군사대국 돌입" 신난 김정은

    북한의 김정은이 지난 24일 함경남도 신포 인근 동해상에서 이뤄졌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가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군사대국의 전열에 들어섰다면서 자평했다.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주체조선의 핵공격 능력의 일대 과시'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정은의 참

    2016-08-25 노민호 기자

  • "中공항에 탈북자 납치위한 북한요원들 대기 중"

    北, 탈북러시 막으려 납치·지뢰까지…'용쓰는 중'

    북한이 해외 식당 종업원 13명 집단 탈출과 최근 駐영국 북한대사관 태영호 공사의 망명 등이 잇따르자 지뢰 매설 및 탈북자 납치요원을 대거 파견하는 등 탈북을 막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동아일보'는 24일 한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국가안전보위부와 정

    2016-08-24 노민호 기자

  • 정부 "北주민, 스티로폼 잡고 표류하다 구조돼"

    연평도 표류 北주민 구조…서해, 새 귀순루트?

    최근 북한 체제 동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북한 주민 3명이 귀순한 데 이어 24일에는 20대 북한 주민이 연평도 바다에서 표류하다가 구조됐다. 관계 당국은 현재 조난 또는 탈북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는 이날 연평도 어민들의

    2016-08-24 노민호 기자

  • 2013년 7월 27일 ‘전승절 열병식’ 핵배낭의 정체

    ‘뉴데일리’ 분석대로…北 ‘더티 밤’ 부대 창설

    2013년 7월 27일 북한 인민군은 ‘전승절’ 열병식을 중계했다. 北선전매체를 통해 방영된 영상에서 세계의 이목을 끈 것은 ‘방사능 표시’가 되어 있는 배낭과 이를 둘러맨 병사들. 北선전매체는 이를 ‘핵배낭’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당시 ‘뉴데일리’는 “핵배낭일 가능

    2016-08-24 전경웅 기자

  • RFA "BBC 기자 억류·추방 사건 영향 끼친 듯"

    北, 서방언론 나선특구 방문취소…최고존엄 탓?

    북한이 8월 말로 예정됐던 서방 취재단의 방북 일정을 돌연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네덜란드의 대북 투자 자문 회사인 'GPI 컨설턴시'의 폴 치아 대표는 '자유아시아방송(RFA)'에 "8월 말 서방 취재단의 방북이 계획됐었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취소됐다"고 밝혔다.그는

    2016-08-23 노민호 기자

  • RFA "각종 영상물 및 中TV시청 차단 목적"

    김정은, 주민들에게서 뺏으려는 '노트텔'은?

    북한 당국이 갑자기 '노트텔'을 포함해 개별적으로 영상물을 시청할 수 있는 소형장치들을 몰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자유아시아방송(RFA)'는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소형TV나 노트텔에 대한 주민들의 인기가 워낙 높아 완전 회수는

    2016-08-23 노민호 기자

  • 정부 "UFG 방어적 훈련"…'北핵 위협' 유감

    北, UFG 훈련에 맞춰 '핵선제 타격' 위협

    북한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에 대해 '핵선제 타격' 등을 운운하며 위협했다.북한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22일 성명을 통해 "9월초까지 계속되는 이번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은 한반도 유사시 연합군 무력에

    2016-08-22 노민호 기자

  • "北 위상 추락에 따른 체제 동요 가능성 막으려"

    정부 "北, 국면전환용 도발 가능성 농후"

    정부는 최근 북한이 내부 체제 결속과 대남 국면전환을 위한 모종의 도발을 행동으로 옮길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전망하며 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21일 브리핑을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현재 북한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2016-08-22 노민호 기자

  • ‘자유북한방송’, 北고위소식통 인용해 내부사정 보도

    “北정찰총국 축소…대남·해외공작, 노동당 주관”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 내부에서는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 최근에는 대남공작과 도발의 전면에 섰던 ‘정찰총국’이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7년만에 축소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한전문매체 ‘자유북한방송(대표 김성민)’은 22일 북한 소식통을 인용, “과거 인민군 정찰총국으로

    2016-08-22 전경웅 기자

  • 조선중앙통신 "태 공사, 범죄 행각 발각돼 도주"

    北 첫 반응 "태영호는 미성년자 강간범" 억지

    북한이 駐영국 북한대사관 태영호 공사의 한국 망명과 관련해 첫 공식 반응을 보였다. 북한은 태영호 공사가 국가 자금 횡령 및 미성년 강간 범죄 등 범죄 행각이 발각되자 처벌을 위해 망명을 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0일 '동족대결의 새로

    2016-08-22 노민호 기자

  • RFA 런던 주재 北대사관 소식통 인용해 보도

    “귀순 태영호, 대사관 직원 목숨도 구해줘”

    한국으로 귀순, 북한 김정은 집단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킨 태영호 공사가 과거 英주재 북한대사관 직원의 ‘목숨’을 살려준 적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김정일의 사진을 찢은 북한대사

    2016-08-22 전경웅 기자

  • "北, CIS 지역공관 구조조정 차원에서 폐쇄"

    "駐우즈벡 북한대사관 8월초 폐쇄" 대북제재?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있던 북한 대사관이 8월 초 폐쇄됐다. 이로써 중앙아시아 유일의 북한 공관이 사라지게 됐다.우즈베키스탄 외교 소식통은 19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북한 대사관이 이달 초 타슈켄트 주재 외국 공관들에 공안을 보내 독립국가연합(CIS·舊소

    2016-08-20 노민호 기자

  • 동아일보 ‘유럽 대북소식통’ 인용해 보도

    “유럽의 北비자금 총책 4억 달러 갖고 잠적”

    영국 주재 北대사관의 태용호 공사와 러시아 주재 北대사관 김철성 서기관의 한국 귀순 소식이 나오는 가운데 유럽 주재 북한 외교관이 김정은의 비자금 4,000억 원 가량을 갖고 잠적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동아일보’는 19일 유럽의 ‘대북 소식통’을 인용, “노동당 39

    2016-08-19 전경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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