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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北, 면제자 중 30대 중반까지는 모두 軍복무"
北, 병력부족에 면제자도 징집…주민들 불만 "폭증"
북한이 병력부족 사태를 겪자 입대 면제자까지 군사복무를 시키면서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2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함경북도의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중앙에서 각 도에 지정한 군사동원 인원이 턱없이 부족해지자 초모(징집) 대상자의 모집규정을
2016-08-12 노민호 기자 -
英텔레그래프 "北 노동자, 환각 상태서 작업 투입"
"북한, 공기(工期) 앞당기려 건설노동자 '마약' 지급"
북한이 고층빌딩 건설의 속도를 내기 위해 노동자들에게 마약까지 지급하고 있다고 英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英'텔레그래프'는 10일(현지시간) 평양 소식통을 인용해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북한 건설 노동자들은 메타암페타민 가루인 '크리스탈 메스'를 받아먹고 있다고
2016-08-11 노민호 기자 -
외화벌이 난항…본국 송금액 '부담' 이유
중국 내 北무역일꾼‥'귀국명령' 오히려 반가워
중국에 있는 북한 무역주재원들이 최근 외화벌이 사업이 어려워지자 본국으로의 귀국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10일 중국의 한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는 본국에서 요구하는 송금액을 채우지 못하면 무역주재원
2016-08-11 노민호 기자 -
美국무부 '종교자유 연례보고서' 발표
美 "北, 종교활동에 사형"…15년째 우려국 지정
미국 정부는 10일(현지시간)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종교 활동에 대해 사형과 고문 등 가혹한 처벌을 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15년째 북한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했다.美국무부는 이날 '2015 국제 종교자유 연례보고서'를 발표하고 북한이 헌법에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
2016-08-11 노민호 기자 -
인민군 간부 부정부패로 ‘영실(영양실조) 병사’ 급증
북한군 간부 “황병서 만세!” 사병들 “저 개X끼!”
최근 북한 인민군에서는 영양실조에 걸린 병사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北인민군 간부들의 부정부패가 만연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北인민군 간부들은 황병서 北인민군 총정치국장을 칭송하고 병사들은 그를 욕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2016-08-10 전경웅 기자 -
김정은 ‘200일 전투’의 대표작 평양 ‘여명거리’ 실상
中 ‘야음을 틈타’ 北으로 운반하는 물건들 정체는?
지난 3월 2일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2270호는 북한 김정은 집단의 ‘통치행위’에 필요한 물자들을 수출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이런 ‘제재’에 동참하고 있지만, 역시 中공산당은 몰래 제재를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아시아
2016-08-10 전경웅 기자 -
VOA “훈춘시 항무국, 국제정세 대응해 5개월 간 중단”
“中, 북한 나진항 화물운송 5개월 만에 재개”
지난 3월 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제재 결의 2270호를 만장일치로 선택한 뒤 유엔 회원국들은 북한과의 교역을 꺼리고 있다. 하지만 中공산당은 북한과의 교역을 계속하고 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지난 6일 中국적 화물선 ‘슌싱’ 호가 北나진항을 출
2016-08-10 전경웅 기자 -
대북 소식통 “北, 동남아·中 파견 외교관 등에 지시”
“사드로 韓中 이간질”…김정은, 애비 말도 무시?
김정일은 2011년 12월 죽기 두 달 전에 김정은에게 ‘유언’을 남겼다. 일명 ‘10.8 유훈’으로 알려진 김정일의 유언 가운데는 “중국은 현재 우리와 가장 가까운 나라지만 앞으로 가장 경계해야 할 나라가 될 수 있다”면서 “중국에게 이용당하지 않도록 하라”는 내용이
2016-08-09 전경웅 기자 -
RFA “기업소 트럭 운전사가 차량유지비 부담”
北 김정은 집단도 기업소 운전기사에 ‘갑질’?
최근 정일선 현대BNG스틸 부회장,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이 운전사들에 대한 ‘갑질’로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하지만 북한에서는 이런 행동이 ‘갑질’ 축에도 끼지 못할 듯하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8일 북한 소식통들을 인용, “북한의 단위 기업소에서 운용하
2016-08-09 전경웅 기자 -
RFA 소식통 “北올림픽 위원회가 선수들에게 안 줘”
리우 올림픽 北선수단 ‘갤럭시 S7’ 못 받은 이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열리고 있는 올림픽. 한국 대표기업 삼성전자는 올림픽 스폰서로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각국 선수 모두에게 최신 스마트폰을 선물로 준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올림픽 선수단에게 준 스마트폰은 ‘갤럭시 S7’이다. 대수는 무려 1만 2,500여 대. 하
2016-08-09 전경웅 기자 -
이나다 도모미 日방위상, 8일 관련 명령 내려
日, 3개월짜리 北미사일 파괴조치…사실상 '무기한'
지난 3일 취임한 이나다 도모미 日방위상이 지난 8일 북한 미사일에 대한 파괴조치 명령을 내렸다고 日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 명령 기한은 3개월이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9일 日교도통신과 NHK 등을 인용, 이나다 도모미 日방위상의 명령 소식을 전하면서 “
2016-08-09 전경웅 기자 -
美‘38노스’, 인근지역 위성사진 분석영상 공개
“6월 22일 발사 ‘무수단’ 원산 갈마공항서 발사”
북한이 지난 6월 22일 ‘무수단(북한 명칭 화성 10호)’ 탄도 미사일을 쏜 장소는 강원도 원산 인근 갈마 국제공항 주변이라고 美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지난 5일(현지시간) 밝혔다. ‘38노스’는 북한 원산 갈마 비행장 인근의 미사일 발사 시험장을 찍은 상업용 위
2016-08-08 전경웅 기자 -
남남갈등 유발 노린 北매체의 '궤변'
北 "남조선 통일부, 反통일 망동" 또 비난
북한은 한국의 통일부가 '반통일 망동'을 펼치고 있다며 현재 남북관계 경색국면의 책임을 우리 측에 전가했다.북한의 대외 선전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지난 7일 '현 북남관계를 통해 본 통일부의 정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현재 얼어붙은 남북관계의 책임은 "통일부의 반
2016-08-08 노민호 기자 -
中접경 지역인 양강도, 함경북도 등서 운용 중
北 ‘이동초소’로 주민 감시…‘장마당’ 폐쇄준비?
북한 김정은 집단이 최근 중국 접경지대에 ‘이동초소’를 설치해 주민들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다고 일본의 북한전문매체 ‘아시아프레스’와 美‘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6일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최근 중국과 북한 접경 지대인 양강도, 함경북도 일대에서
2016-08-07 전경웅 기자 -
‘연합뉴스’ ‘뉴스1’ 등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인용
“탈북 여종업원 가족, 취중 말실수로 체포…행불”
지난 4월 7일 한국으로 집단귀순한 북한 여종업원 12명 가운데 한 명의 가족이 취중에 말실수를 했다가 국가안전보위부에 적발돼 모두 끌려갔다고, ‘연합뉴스’와 ‘뉴스1’ 등이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를 인용해 7일 보도했다.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는 ‘연합뉴스’ 등과
2016-08-07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