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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노동당 창건일… 北 "개가죽 상납" 요구
북한이 10월 10일 노동당 창건기념일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개가죽을 바치도록 하고 있다고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가 1일 보도했다.
2018-10-02 김철주 기자 -
“북한 핵무기 20~60기… 3년 후엔 80기”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북한 측이 보유한 핵무기 수가 최대 60개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지난 1일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정보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적게는 20개, 많게는 60개의 핵무기를 가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통일부는) 정보 당
2018-10-02 전경웅 기자 -
“우리 核 덕분에”…北 '文대통령 백두산 등정' 체제 선전에 활용
문재인 대통령이 방북 때 김정은과 함께 백두산에 오른 것을 두고 북한 주민들은 당국의 선전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일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8-10-02 전경웅 기자 -
북한 국영백화점서 밀수한 미국 중고노트북 판매
북한 국영백화점이 미국산 중고노트북을 공개적으로 팔기 시작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과 접촉한 평안남도 소식통은 최근 국영백화점인 평성백화점에 중국산 노트북 대신 델, HP 등 미국산 노트북이
2018-10-01 전경웅 기자 -
국내 외국인 대상 북한관광, 제재대상 안 될까?
미국과 호주, 일본 등은 자국민의 북한여행을 금지하고 있다. 북한 당국이 별다른 이유 없이 억류, 정치협상용 인질로 삼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또한 이들 나라가 시행하는 독자 대북제재에는 평균적으로 1,000달러(한화 약 110만 원) 이상의 현금을 북한에 가져가
2018-10-01 전경웅 기자 -
'지뢰 제거' 철원 DMZ 일대, 북한의 남침경로다
국방부가 1일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과 철원 일대 비무장 지대(DMZ)에서 지뢰제거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철원 DMZ 일대가 북한군이 남침 경로로 줄곧 노려왔던 지역이어서 우려섞인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2018-10-01 전경웅 기자 -
北 리용호 "일방적 先 핵무장 해제 절대 없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의지를 재차 강조하면서 미국에게 이에 상응한 조치를 요구했다. 리용호 외무상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뉴욕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리는 조미 수뇌회담이 진행되기 이전부터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로켓 발사
2018-09-30 박영근 기자 -
미국 하원의원 “김정은 법정세울 때 판사 맡겠다”
‘자유북한방송(대표 김성민)’은 28일 美하원 외교위원회에서 테러·비확산·무역 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테드 포(공화당, 텍사스)’ 의원이 북한 주민들에게 보내는 특별메시지를 공개했다. ‘테드 포’ 하원의원은 자신의 고향에서 많은 한국인 친구들과 오랜 시간을 보내 왔다는
2018-09-28 전경웅 기자 -
“중국 국경 지역서 수출금지 북한 수산물 대량 유통”
최근 중국 국경지역에서 북한산 상품들이 대량 유통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에서 유통되는 북한산 상품 가운데는 수출금지품목인 수산물도 적지 않아 북한 국가기관이 밀수출을 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한다.
2018-09-28 전경웅 기자 -
평양서 기념한다는 '10·4 선언'… '평양선언'과 내용 같다
문재인 정부를 적극 지지하는 일부 언론은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에서 ‘판문점 선언’이 나온 뒤 “남북 간 긴장이 해소되면서 10.4 선언이 부활했다”며 이를 환영하기도 했다. 10.4 남북공동선언과 평양 남북공동선언을 찬양하는 일부 진영에서는 “한반도 문제를 두
2018-09-28 전경웅 기자 -
北, 文대통령 인기 김정은 보다 좋을까봐 '전전긍긍'
북한 당국은 평양 시민들이 김정은보다 문재인 대통령을 더 좋아할까봐 우려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26일 “요즘 평양 시민들 사이에서 남한 대통령이 5.1 경기장에서 한 연설 내용에 호응하는 분위기가 일자 당황한 북한 당국이 ‘최고
2018-09-27 전경웅 기자 -
UN보고관 "판문점 선언에 북한 인권 빠져 유감"
토마스 킨타나 UN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이 최근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구축을 둘러싼 정세 변화 과정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가 대화 의제에 오르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25일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따르면 킨타나 보고관은 지난 19일 유엔총회에 제출한 '북한 인
2018-09-26 이상무 기자 -
주한미군사령관 지명자 "내년 연합훈련 예정대로… 北 위협 여전"
평양 남북정상회담 후 남북한의 대화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임 주한미군사령관 지명자는 25일(현지 시각) 2019년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이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군사 위협은 여전하며, 구체적 비핵화 조치도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2018-09-26 이상무 기자 -
"인간오물, 바퀴새끼, 역도년"…北언론의 ‘한글테러’
북한에도 소위 '언론'이라고 볼 수 있는 '노동신문', '우리민족끼리', '조선중앙통신', '통일신보', '조선의 오늘', 등 여러 신문, 방송, 인터넷 매체가 존재한다. 이 각 매체들은 각자 특성과 분야가 다르지만 북한정권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점에서는 사명과 목적이
2018-09-21 백요셉 기자 -
태영호 “김정은의 비핵화, 文대통령 생각과 달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의 ‘평양공동선언’을 놓고 한국 사회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대다수 언론은 이를 두고 “김정은이 직접 비핵화를 언급했다”며 북한이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희망 섞인 전망을 내놨다. 그러나 태영호 前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2018-09-21 전경웅 기자





